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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고 성능 車 메모리 솔루션 공급…"자율주행 시대 가속화"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6 14:27

인포테인먼트·자율주행시스템용 메모리 양산
전기차, 자율주행차량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 제공 예정

차세대 차량용 메모리 공급. 사진=삼성전자

차세대 차량용 메모리 공급.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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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가 고성능 SSD와 그래픽 D램 등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한 첨단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은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적화된 ▲PCIe Gen3 NVMe 256GB(기가바이트) SSD ▲2GB DDR4 D램 ▲2GB GDDR6 그래픽D램 등 3종과 자율 주행 시스템용 ▲2GB GDDR6 그래픽D램 ▲128GB UFS 등 2종이다.

최근 자율 주행 시스템의 확대와 고해상도 지도, 동영상 스트리밍, 고사양 게임 등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고용량 NVMe SSD와 고성능 그래픽 D램과 같은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업계 최초 차량용 UFS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서버급에 탑재되는 고성능 SSD와 그래픽 D램을 차량용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56GB(기가바이트) SSD는 연속읽기 속도 2100MB/s, 연속쓰기 속도 300MB/s로 기존 차량용에 탑재되는 eMMC보다 각각 7배, 2배 빠르다.

2GB GDDR6는 핀당 최대 14Gbps의 데이터처리 속도를 지원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량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들은 모두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을 만족한다. 영하 40℃ 에서 영상 105℃까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최근 전기차의 확산과 인포테인먼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의 빠른 발전으로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교체 주기가 7~8년에서 3~4년으로 단축되고 향후 성능과 용량은 서버급으로 발전하는 패러다임 쉬프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첨단 차량용 토탈 메모리 솔루션의 적기 제공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가속화 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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