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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 자산운용 · 리스크 관리 순항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5 21:24 최종수정 : 2021-11-16 00:31

누적 당기순이익 1482억원 전년 동기比 56%↑
보험금지급여력비율 222% 전년 동기比 5%p↑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 본사DB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 본사DB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3연임에 성공한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푸본현대생명 사장의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가 순항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482억원으로 전년 동기(951억원)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60억원으로, 전년 동기(1250억원) 대비 57% 늘었다.

푸본현대생명 3분기 누계 실적 추이./자료 제공=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푸본현대생명 3분기 누계 실적 추이./자료 제공=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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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성장엔 안정적인 자산 운용 등이 주효했다.

푸본현대생명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금리, 환율, 주가지수 등 주요 금융지표의 등락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영업환경의 변화가 계속되고 있으나, 당사는 수입보험료 및 자산 규모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2021년 9월 말 14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푸본현대생명 올 3분기 자산운용률은 98.34%로 전년 말(96.99%) 대비 0.56%포인트 상승했다.

방카슈랑스 채널 신상품 판매 호조는 자산 증가에 효자 노릇을 했다. 해당 신상품이 누적 약 9000억원의 판매를 기록하며 총 자산은 2020년 말 대비 7.9% 늘었다.
이재원 사장은 IFRS17 및 신지급여력비율제도(K-ICS) 도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자본확충도 단행했다. 45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포함해 총 6075억원의 자본확충을 2021년 중 진행했다.

이에 푸본현대생명 3분기 보험금지급여력(RBC)비율은 222%로 전년 동기(217%)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푸본현대생명은 향후에도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측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시장상황 변화와 강화되는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리스크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부터 대체투자에 대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은 GA 채널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수익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4년 만에 GA(법인보험대리점) 판매를 재개하고 첫 상품으로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을 선보인 바 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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