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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퓨처나인-세종벤처펀드' 130억 투자펀드 결성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1 14:12

멘토기업 매칭출자 사업 활용
비대면 분야 창업자·중소·벤처기업 대상

김능환 KB국민카드 금융서비스그룹장과 류준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김능환 KB국민카드 금융서비스그룹장과 류준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가 전략 펀드를 활용한 ‘퓨처나인(FUTURE9)’ 참가 기업과 유망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전날(31일) 130억원 규모의 ‘스마트대한민국 KB퓨처나인-세종 벤처펀드’ 공식 출범을 위한 결성 총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결성된 펀드는 멘토 기업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 출자 시, 정부가 모태펀드를 통해 동일한 금액을 출자하는 ‘멘토기업 매칭출자 사업’을 활용했다.

이 펀드는 KB국민카드와 모태펀드인 한국벤처투자가 각각 50억원, 세종벤처파트너스와 그 관계 회사가 30억원을 출자해 유한책임조합원(LP : Limited Partner)으로 참여했다. 펀드 운용사인 세종벤처파트너스가 업무집행조합원(GP : General Partner)을 담당한다.

펀드 투자는 KB국민카드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퓨처나인 참가 기업과 우수 기업을 필두로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금융,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분야 창업자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지난 2019년 퓨처나인 전용 펀드인 ‘KB라이프스타일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트립비토즈와 AB180 등 12개 퓨처나인 참가 기업에 다양한 형태로 직간접 투자를 진행하고, 퓨처나인 컨소시엄사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 지원 활동을 펼쳤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결성한 전략 펀드를 활용해 유망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의 바탕이 되는 투자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협업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퓨처나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과 투자 활동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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