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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우리말 쓰기] ‘데스크테리어’는 ‘책상꾸미기’라고 해요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6 17:41 최종수정 : 2021-07-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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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데스크테리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책상 꾸미기’를 선정했다.

책상(desk)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인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는 사무실 등의 책상을 꾸미는 일을 말한다.

과거 사무공간이 규격화된 책상으로 배치될 때에는 책상을 학교식으로 배열하기 일수였다. 그러나 지금은 개성과 효율을 가미한 다양한 업무 공간 꾸미기가 대세다.

특히 코로나가 세상을 바꾼 이후 집에서 업무를 대신하다 보면 좁은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도 책상의 배치는 무척 중요해 진다.

업무의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다 보니 형식에 구애 받을 필요가 없고 스트레스도 줄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위한 안락한 공간 꾸미기가 필수적인 작업이 됐다.

수납공간을 꾸미거나 컴퓨터, 사무용품 등을 배치하는 것도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지고, 컬러의 선택도 개인 취향이 좌우한다.

더우기 MZ세대에게는 자기만의 독자적인 공간을 위하여 나름의 주관적 배치와 색채의 다양성을 십분 발휘하기도 한다.

모니터 받침대부터 자동 조명설비나 여름철 선풍기, 실내 공기정화용 화분과 물통, 캐릭터 등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배치를 하는데 많은 지혜를 쏟아 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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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융신문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함께 합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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