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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회사채 발행 전월비 39.5% 감소…주식 발행은 459.7% 증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8 06:55

회사채, 금리상승 대비 연초 선제 조달 영향…주식·회사채 발행 총 16.3조

2021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1.06.28)

2021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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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5월 기업 회사채 발행 자금조달 규모는 연초 금리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자금조달로 등으로 전달보다 3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주식 발행은 SKIET(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를 비롯 IPO(기업공개) 건수와 금액이 늘어남에 따라 전월보다 459.7% 대폭 증가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5월 주식 및 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16조3183억원으로 전월 대비 34.5%(8조5930억원) 감소했다.

5월중 주식 발행은 1조4014억원(13건)으로, 전월 대비 1조1510억원 증가(459.7%) 증가했다.

IPO는 1조2685억원(11건)으로 전월보다 1조1672억원(1152.2%) 증가했다. 코스피 상장 2건(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9호), 코스닥 상장 9건(에이치피오, 씨앤씨인터내셔널, 샘씨엔에스, 삼영에스앤씨, 진시스템, 제주맥주, 에이디엠코리아, 하이제6호기업인수목적, 삼성기업인수목적4호)이다.

유상증자는 1329억원(2건)으로 전달보다 10.9%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법인 1건(자이에스앤디), 코스닥 상장법인 1건(메디콕스)이다.

5월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14조9169억원으로 전달보다 9조7440억원(39.5%) 감소했다. 우리은행(1조5000억원), 신한은행(1조4600억원) 등이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2조5140억원(29건)으로 전달보다 71.7% 감소했다.

채무상환 목적의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5월들어 운영자금 비중이 줄고 차환 자금이 확대됐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신용등급 AA등급 이상 채권 발행이 전월 대비 82.3% 감소하면서 우량물 비중이 53.2%로 축소됐다.

5월 금융채 발행은 10조9750억원(172건)으로 전월 대비 23% 감소했다. 금융지주채가 1조460억원(7건)으로 전월 대비 25.8% 감소했고, 기타금융채가 5조7190억원(150건)으로 전달보다 37.8% 줄었다. 반면 은행채는 4조2100억원(15건)으로 전월 대비 15.3% 증가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은 1조779억원(37건)으로 전달보다 29.6% 감소했다. P-CBO(Primary CBO)는 8194억원(9건)으로 전월 대비 10.7% 증가했다.

5월 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00조9752억원으로 전월(598조7073억원) 대비 0.4% 늘었다.

5월중 CP(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140조1970억원으로 전월 대비 6.8% 증가했다.

CP 발행은 총 33조4472억원으로 전월보다 5.4% 증가했고, 단기사채 발행은 총 106조7497억원으로 전달보다 7.2% 늘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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