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BNK금융, 당기순이익 1927억원…전년比 39.9% 증가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9 17:37

비은행부문 이익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550억원 ↑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BNK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9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BNK금융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그룹 당기순이익 1927억원(지배지분)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377억원) 대비 39.9%(550억원) 증가한 수치다.

BNK금융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 불구하고, 전 계열사의 실적 개선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 이자수익자산 증가의 영향으로 부산은행 952억원, 경남은행 5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BNK캐피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8억원이 증가한 340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또 BNK투자증권은 수수료 및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전년 동기 68억원 대비 대폭 증가한 315억원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은행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비은행·비이자 부문의 수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꾸어 가는 BNK의 투트랙 전략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초부터 금융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BNK의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전문금융그룹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면서 비은행 순이익 비중이 전년 동기(16.5%)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대폭 상승한 32.9%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철저한 건전성 관리도 병행해 건전성 지표도 계속해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여신 포트폴리오의 개선과 철저한 건전성 관리, 지역의 부도·도산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NPL비율은 0.35%포인트(p) 하락한 0.73%, 연체율은 0.35%p 하락한 0.49%로 개선됐다.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9.48%를 나타냈으나 올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그룹 내부등급법 적용이 승인될 경우 자본비율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재 BNK금융지주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코로나19로 금융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비은행 부문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 전략을 지속 추진해 목표 당기순이익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금년에는 배당성향 상향 조정 등을 통해 저평가돼 있는 주가가 기업가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상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CFO 부회장 승진…신임 COO에 송용진 사장 선임 두산에너빌리티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진행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박상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표이사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전략/혁신부문장 송용진 사장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박상현 부회장은 2008년 ㈜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송용진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팀장으로 합류해 전력/혁신부문장, 풍 2 ㈜두산, 김민철 지주부문 CFO 부회장 승진 ㈜두산이 김민철 대표이사 사장(CFO)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철 부회장은 2006년 ㈜두산 FA팀 상무, 2011년 ㈜두산 경영전략 전무, 2018년 ㈜두산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두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김민철 대표이사 부회장 프로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두산 FA팀 상무▲ ㈜두산 경영전략 전무▲ ㈜두산 대표이사(CFO) 사장 3 파라타항공, 美 진출 행보 박차…초대 LA지점장에 브라이언 김 선임 파라타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지점을 설립하고 초대 지점장으로 브라이언 김(Brian Kim)을 선임하며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점장으로 선임된 브라이언 김은 20년 이상 항공업계 경력을 보유한 미주 시장 전문가다. 미국에서 40여 년간 생활한 그는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에서 16년간 근무하며 국제선 운항과 공항 운영, 영업·마케팅, 전략적 제휴 등을 담당했다.2022년부터는 에어프레미아의 초대 로스앤젤레스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LA 신규 취항 초기부터 현지 운항 및 지상조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항 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마련했으며, 이후 영업·마케팅과 사업개발, 조직 및 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