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TV 보면서 시청자랑 실시간으로 소통한다”…KT, ‘TV채팅’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7 10:01

삼성전자·LG전자 스마트폰 사용자 이용 가능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우선 적용…타 방송사로 확대 적용

 KT 고객들이 올레tv를 보면서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채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KT 고객들이 올레tv를 보면서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채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TV채팅’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TV채팅’은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융합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KT 가입자는 별도의 가입 없이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의 채팅플러스 내의 챗봇 메뉴에서 방송 채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채팅 방에 들어가 메시지를 보내면, 해당 메시지가 TV 화면에 나오면서 같은 프로그램의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

메시지 1건 당 5MB까지 무료로 발신할 수 있다. 5MB를 초과하는 용량의 메시지는 고객이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가 차감되거나 1MB 당 약 22원 수준의 데이터 이용료가 부과된다.

KT 관계자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RCS(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올레tv를 융합한 ‘TV채팅’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는 ‘TV채팅’을 도입한 프로그램 제작사나 방송사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향후 프로그램 제작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초의 ‘TV채팅’ 서비스는 오는 28일 밤 9시 방영되는 Seezn 오리지널 콘텐츠 ‘히든트랙3’ 방송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채널을 보면서 채팅플러스 앱의 ‘TV채팅’ 챗봇을 통해 채팅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KT는 ‘TV채팅’ 서비스를 Seezn 오리지널 콘텐츠뿐 아니라 다른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맞춤형 B2B 형태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명제훈 KT Enterprise부문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TV채팅 서비스는 TV를 보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민첩하고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고객 삶의 변화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변신의 역설ʼ SKC 수익률이 코오롱인더 3분의 1 [정답은 TSR] 화학·필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고부가 소재 등으로 변신을 꾀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다. 사업 재편 속도가 달랐기 때문이다.한국금융신문이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통해 2024년 1월 2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약 2년 9개월간 두 회사 총주주수익률(TSR)을 산출한 결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67%, SKC는 22%로 집계됐다.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배당수익률을 반영해 주주가 얻은 총수익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4년 1월 2일 양사에 각각 1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2026년 9월 30일 기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1670만 원, SKC는 약 1220만 원 수준이다.연도별로 보면 흐름은 더 뚜렷하다. 코오 2 삼전닉스 영업익, 상반기 245조…하반기 400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 합산 영업이익이 65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초 글로벌 투자은행 UBS 등 내로라하는 투자사들 전망치 260조 원(삼성전자 135조 원, SK하이닉스 125조 원)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다.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공급까지 제한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다. 3분기 들어 환율 하락으로 원화 강세가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메모리 가격 오르는 게 더 가파르다.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7조6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전망치 364조4260억 원보다 6.4% 높아졌다.SK하이닉스는 3 두산 전자BG 김인욱 사장, AI 소재 1조 투자 ‘승부수’ ㈜두산 전자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전자BG가 1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통신 소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전 세계적 AI 열풍과 데이터센터 건설 폭증으로 동박적층판(CCL) 수요가 쏟아지자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해 공급 병목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CCL 수요 대응 과감한 투자㈜두산은 최근 전자사업부(전자BG) 국내외 생산라인 증설에 약 9684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투자는 ㈜두산이 직접 집행하는 국내 투자 약 4210억 원과,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 창수법인을 통한 해외 투자 약 5474억 원으로 진행된다.이는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12조2343억 원)의 7.92%에 해당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