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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KB손해보험, 코로나19 효과 손해율 개선·RBC비율 제고 과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2 17:17 최종수정 : 2021-04-22 19:02

83.6% 기록…전년比 3.0%p 감소

사진 =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

사진 =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로 KB손해보험 손해율이 감소했다.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손해율도 모두 하락했다.

22일 KB금융지주 2021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전체 손해율은 83.6%로 전년동기대비 3.0%p 감소했다.

KB금융지주는 "자동차 사고건수 감소와 보험료 인상 효과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고 지난해 중대형 사고 증가로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일반보험 손해율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1분기 손해율은 80.0%로 2020년(85.5%) 대비 5.5%p 감소했다. 일반보험은 작년 말 84.7%에서 올해 1분기 74.7%로 70%대로 대폭 줄었다. 장기보험은 85.5%를 기록했다.

RBC비율은 하락했다. 1분기 RBC비율은 163.8%로 전년동기대비 25.3% 감소했다. RBC비율 제고를 위해 KB손해보험은 2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예정이다. 후순위채 발행으로 RBC비율은 200%대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기순익은 6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하락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 이익이 하락한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가 자체적으로 가치를 측정하는 내재가치(EV)는 6조5980억원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3월 말 기준 내재가치는 약 6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성장했다"라며 "가치경영 기반 시장지배력 확대 전략에 힘입어 1분기 원수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2조89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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