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0 실적] 하나카드,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으로 순익 3배 가까이 증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5 18:14 최종수정 : 2021-04-21 07:39

코로나로 온라인 업종 취급액 33.7% 증가

하나카드의 2020년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하나카드

하나카드의 2020년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하나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카드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로 온라인 업종 취급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연간 순이익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나카드는 5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연간 순이익은 1545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174.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매출 등이 대폭 감소했지만 수수료 비용과 판관비를 절감했으며, 자산건전성 확장과 리스크관리 강화 정책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212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75.9% 성장 곡선을 그렸으며, 온라인 업종 취급액은 33.7% 증가했다.

또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과 ROE(자기자본순이익률)도 모두 개선됐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ROA 1.87%, ROE 9.11%를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대비 1.16%p와 5.61%p 상승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전반적인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신용카드 유치·발급과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 VAN 수수료 절감 등 업무 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카드 관계자는 “회원 기반 수익성을 다양화해 구독경제 등 부대 업무 취급 수익이 증가하고, 금융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브랜드비용과 승인매입비용 등 각종 비용이 감소했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Credit Cost가 감소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강화와 보수적 리스크관리 정책을 수행하면서 연체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체율 1.02%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분기 이후 개선하고 있으며, 전년말 대비 43bp 개선돼 높은 건전성을 보였다. 또한 고정이하여신(NPL)은 1.34%로 43bp 개선하면서 자산건정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NPL커버리지 비율은 257.32%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나타냈다. NPL커비리지 비율은 고정이하여신(NPL) 대비 충당금 적립액으로 비율이 높을 수록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독자카드 매출 비중 40% 넘어…신판도 성장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독자결제망 확대와 자체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용판매 중심의 본업 경쟁력을 높이며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독자카드 매출 비중이 40%를 넘어서고 신용카드 자산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수익 기반이 확대되는 모습이다.23일 우리금융그룹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3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수준이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 기반 확대와 금융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독자 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이용 증가를 통해 결제 사업의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독자결제망 확대·자체상품 강화 2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3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신용판매 성장세 지속…결제 중심 영업전략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신용판매를 중심으로 결제사업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기업카드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하며 결제 중심의 영업전략이 성과를 만들었다.23일 하나금융지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17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준이다.하나카드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와 건전성 악화로 카드업계 전반의 수익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누적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개인 신용판매와 체크카드, 기업카드 등 결제성 취급액이 늘고 글로벌 부문의 시장지배력이 확대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