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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포인트 활용 ‘KB국민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9 09:56

판매대금 지급시기 3일 단축

KB국민카드 사옥./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사옥./사진=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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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국민카드가 포인트 활용 'KB국민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

KB국민카드는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개인간 중고 물품 거래 시 수수료 부담은 절반 이하로 낮추고 판매대금 지급 시기는 3일 가량 단축한 ‘KB국민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카드와 제휴된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자가 물품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금액 만큼 포인트가 충전돼‘안전결제(에스크로)’계정에 예치되고, 구매 확정 시점에 예치된 포인트가 판매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되는 신용카드 포인트 기반의 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카드매출 대금을 포인트로 신속하게 지급하는‘겟백(Get100)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크레딧 트리(Credit Tree)’에 이어 KB국민카드가 선 보인 세 번째 혁신금융서비스다.

제휴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 고객 중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구매자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의 경우 KB국민카드 고객 여부에 관계 없이 서비스 이용 동의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 과정을 거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중고나라 네이버카페 내 유니크로 안전결제 △중고나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유니크로 홈페이지 등 3개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며 제휴 확대를 통해 이용 가능한 중고 거래 플랫폼은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중고 거래 플랫폼에 판매자 상품 등록 → 물품 구매 희망자와 판매자간 거래 조건 협의 → 결제수단으로‘KB국민카드(중고안심)’선택 → KB페이(KB Pay)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 → 결제금액만큼 KB국민카드가 포인트 발행 후 안전결제(에스크로) 계정 예치 → 물품 배송 및 수령 → 물품 검수 후 구매 확정 → 예치된 포인트를 판매자 계좌로 현금 입금 → 구매자 신용카드 결제일에 구매 대금 결제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1.5% 이하로 기존 신용카드 안전결제(에스크로) 서비스 이용 시 판매자 또는 구매자가 부담했던 약 3.5~4.0% 수준과 비교해 수수료 부담이 절반 이하로 크게 줄었다. 거래 대금도 구매 확정 당일 판매자에 지급돼 기존 대비 최소 3일 이상 빨라졌다.

KB국민카드는 카드 거래를 가장한 불법현금융통(카드깡) 등 불법 거래와 비정상 거래를 방지하고자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한도도 구매자는 월 최대 100만원(상품권 업종 이용한도와 통합관리), 판매자는 6개월 누적 금액 기준 최대 600만원으로 제한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지급∙결제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현금 송금 방식 대비 한 층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인간 중고 물품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중고 물품 거래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 제고와 함께 개인간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확실성도 줄일 수 있어 2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중고 거래 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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