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화재, 기업 고객 대상 임직원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지원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1 20:14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환자 및 위험군 직장인 예방, 관리
삼성화재, 헬스케어 전문기업, 강북삼성병원 3개사 협력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화재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소속 임직원들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 3개사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헬스케어 전문업체 휴레이포지티브가 사업의 주체로써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삼성화재는 자사 당뇨관리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콘텐츠 및 노하우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자문을 맡는다.

삼성화재의 기업 고객 대상 임직원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지원 홍보물/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의 기업 고객 대상 임직원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지원 홍보물/사진=삼성화재

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한 직장인에게 전용 앱을 통해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도와준다.

서비스 대상 직원들은 전용 앱에 가입한 후 간단한 설문을 통해 뇌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먼저 측정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 12주간의 집중관리 및 일반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후 24주간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혈압, 혈당, 체중, 식사, 운동 등 건강 정보를 기록하게 된다. 직접 입력할 수도 있지만 자동 반영 기능도 갖추고 있다. 블루투스/NFC 기능이 있는 혈당 측정기 사용 시 자동으로 혈당이 기록되며, 내가 먹은 음식을 입력하면 칼로리도 자동 계산된다. 이어 하루 동안의 걸음 수도 자동으로 측정된다.

이렇게 입력된 건강 기록을 바탕으로 강북삼성병원의 자문 아래 헬스 매니저의 상담 메시지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김삼성 고객님, 지난 주 야식으로 치킨을 2번 드셨네요. 야식을 피할 수 없다면 찐 달걀이나 닭가슴살로 바꾸면 어떨까요?"와 같은 일대일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질환별, 주제별로 특화된 건강 정보도 매주 제공된다. 질환 관리 중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헬스 매니저에게 문의도 할 수 있다. 단, 답변은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체온 측정, 증상 문진 등을 통해 증상을 체크하고 이상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보나 메시지 등도 제공한다.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성 향상 및 직원 의료비 감소로 인한 사업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직원도 회사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직장 생활이 가능해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임직원 건강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화재는 기업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지원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GA 설계사 과잉 환수 지적에…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120% 환수 조항, 비정상 계약 막기 위한 조치" [2026 국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초회보험료 납부 후 해지된 계약에 대해 설계사 지급 수수료 120% 환수 조항은 비정상적인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조항이라고 답했다.김형연 의원은 지난 8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에 인카금융서비스 환수 조항이 과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현 위촉계약서 상 지급수수료 환수 조항은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김형연 의원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위촉계약서에는 초회보험료 납입 후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수수료 120% 환수 조항이 있다.김형연 의원은 "법원에서 인카금융서비스가 2020년에 퇴사한 지점장에게 위약벌 조항 근거로 2 DB손보·신한라이프 ‘대형병원 진료 우선권’ 과장광고 소지 지적에…DB손보 "점검 후 재발방지 조치할 것" [2026 국감] 국정감사에서 D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대형병원 진료 우선권이라는 표현이 과장광고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DB손해보험이 해당 광고를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험사들의 헬스케어 서비스 광고가 과장광고 소지가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DB손보는 ‘Big5 병원 원스톱 당일 진료’를, 신한라이프 일부 지점과 설계사는 대형병원 예약을 ‘2주 이내’에 해주는 것처럼 안내했다.이수진 의원은 해당 문구는 병원이 운영하는 서비스지만 보험 가입 시 보험사가 제공하는 혜택처럼 오인하도록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DB손보가 안내 3 요양병원 페이백에 실손 누수…청구심사 개선 한목소리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보험] 보험사들이 요양병원 페이백으로 실손보험금 누수가 심화되면서 요양병원 페이백형 보험 사기가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질 전망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기로 사후 적발하기 전, 사전에 적발할 수 있도록 청구 심사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5일 보험업계와 국회입법조사처 등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한방·요양병원에서 고가 비급여 진료를 제공한 뒤 환자에게 진료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 방식의 영업이 조직적 보험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페이백은 의료기관이 진료비 일부를 사후에 돌려주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 환자를 유치하는 행위다. 환자 유인·알선을 금지한 의료법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