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 등극…한 분기 만에 1위 '탈환'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30 14:51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3억660만대
삼성전자 22%로 1위 등극…화웨이 14%로 2위 기록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삼성전자가 2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삼성전자가 2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6600만대로, 전 분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한 결과다.

특히 락다운(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미국, 중국, 중남미 등 해외 중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였고, 펜트업 수요(억눌린 소비심리가 폭발하는 현상)가 발생하며, 스마트폰 시장이 더욱 활기를 보였다.

제조사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A 시리즈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특히 5G를 탑재한 A 시리즈는 미국에서, 인도에서는 M 시리즈가 선전하며 1위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2위는 14%의 점유율로 화웨이가 차지했다. 화웨이는 지난 2분기 2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지만, 한 분기 만에 삼성전자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어 샤오미(13%), 애플(11%), 오포(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샤오미는 창사 후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 2분기 3위를 차지했던 애플은 한 단계 낮아진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폰12 출시가 예년보다 늦춰지면서, 출하량도 전년 대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아만 차드리히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5G 스마트폰은 오포, 비보, 샤오미, 원플러스 등이 제공하는 300달러 가격대 제품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12는 미국, 유럽 등의 지역에 5G 스마트폰 확산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