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구도심·도서 산간 등에도 고품질 5G 서비스 제공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5 09:37

경남 진주 지역 5G 상용망에 ‘5G 무선 프론트홀’ 첫 구축
광케이블 매립 어려운 구도심 우선 적용…도서 산간 지역으로 순차적 확대

SK텔레콤이 광케이블 매설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고품질 5G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엔지니어들이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구축하는 모습./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광케이블 매설하기 어려운 지역에도 고품질 5G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엔지니어들이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구축하는 모습./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5G 이동통신망의 ‘모세혈관’인 프론트홀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SK텔레콤은 광케이블 매설이 어려운 지역에도 고품질의 5G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10월 초 경남 진주 지역의 5G 상용망에 ‘5G 무선 프런트홀’ 장비를 구축했다. ‘5G 무선 프론트홀’은 진주를 시작으로 광케이블 선로 공사가 어려운 구도심 지역에 우선 적용한다. 이후 도서 지역과 내륙 산간 지역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론트홀’은 기지국의 안테나에서 모아진 데이터 신호를 분산장치로 전송해주는 광케이블 기반의 유선 구간이다. 구도심 또는 도서 산간 지역은 광케이블을 땅에 매설하기 어려워 장비 구축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새롭게 도입된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는 광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원활한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상하수도관, 가스관 등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힌 구도심이나 육지와 연결되는 도로가 없는 섬, 깊은 산 속 등 광케이블 구축이 어려운 지역까지 5G 망을 더욱 세밀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무선프론트홀 개념도/이미지=SK텔레콤

5G 무선프론트홀 개념도/이미지=SK텔레콤



SK텔레콤에 따르면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를 기지국의 안테나 장치와 기지국의 데이터 용량을 관리하는 분산 장치에 각각 설치하면, 수 킬로미터 떨어진 기지국을 유선망 대신 무선으로 연결해 5G 통신이 가능하다. 또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아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3D 맵을 기반으로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의 설치 높이, 각도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정확히 전파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또 무선통신 자동변조 기술을 채택해 눈, 비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무선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5G 무선 프론트홀 장비는 프론트홀 표준 규격인 eCRPI를 채택해 기존 대비 4배 이상 트래픽 수용량을 늘릴 수 있어 네트워크 운영 효율도 극대화 할 수 있다.

허근만 SK텔레콤 Infra Eng. 그룹장은 “지속적으로 5G 망 고도화를 통해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2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3 ‘MMO 시장 안착 컴투스 ‘제우스’, 경쟁‧AI 시스템 통했다. 컴투스의 신작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시 초반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국내 MMORPG 시장에서 신규 IP(지적재산권)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특히 ‘모두를 위한 경쟁’을 지향하며 마련한 다양한 성장과 도전의 기회가 유저들의 폭넓은 참여로 이어지면서, 함께 즐기는 경쟁의 재미가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6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서비스를 시작한 제우스는 출시 18시간 만에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출시 50일이 지난 현재에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흥행세에 맞춰 서버도 초기 30개 서버에서 39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