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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바퀴없는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7 10:17

바퀴없이 물걸레가 회전하면서 이동
마르지 않는 '자동 물 공급 시스템' 탑재

LG전자가 27일 바퀴없는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하는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을 적용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27일 바퀴없는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하는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을 적용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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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27일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M9 씽큐’를 출시했다.

LG 코드제로 M9 씽큐는 기존 로봇청소기와 달리 주행용 바퀴가 없다. 2개의 물걸레가 회전하며 바닥을 청소하는 동시에 이동한다. 본체의 묵직한 하중이 물걸레를 힘있게 눌러주며, 바닥을 깨끗이 닦도록 돕는다.

또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물걸레에 일정한 양의 물을 자동으로 공급해주고, 물 공급량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을 사용하면 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은 70만 장의 사물 이미지를 사전에 학습한 인공지능 딥 러닝 기술로 집 구조를 스스로 파악한다. 거실, 주방, 침실 등을 구분해 청소를 원하는 공간과 원하지 않는 공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존 기능도 편리하다. 6개의 레이저 센서를 비롯한 범퍼 센서, 낭떠러지 센서 등 다양한 센서가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감지해 회피한다.

신제품은 바퀴를 없애고 물걸레를 회전시키는 구동부에 저소음 설계를 적용했다. 파워 레벨 기준 약 44데시벨(dB)의 저소음을 구현했다.

코드제로 M9 씽큐를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에 연결해 스마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홈 뷰’ 기능을 이용해 집 밖에서도 휴대폰을 통해 반려동물 및 집안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홈 가드’ 기능은 고객이 외출했을 때 집안의 지정된 구역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코드제로 M9 씽큐는 아이언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69만9000원이다. LG전자는 빈티지 와인, 판타지 실버, 블러썸 핑크 등 새로운 색상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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