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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성모병원과 해외 근무자 위한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1 15:09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사진 (좌측부터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퍼즐에이아이 박상수 대표) / 사진=현대건설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사진 (좌측부터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퍼즐에이아이 박상수 대표) /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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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성모병원과 해외 근무자 건강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건설과 서울성모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해외 국가에 체류 중인 현대건설 및 협력사 직원 등을 돕기 위해 최근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상담은 원격 플랫폼을 통해 피상담자와 의료진 간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서울성모병원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업체인 퍼즐에이아이와 그동안 시범 운영해온 감염관리실 및 국제진료센터의 원격 화상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

해외 현장별로 체온계, 혈압계, 산소포화도측정기 등을 구비해 근로자들이 자가 진단일지를 기록 후 건강 불편사항 및 기저질환 등에 대해 사전문진표를 작성해 상담을 신청하면, 의료진이 이를 전송받아 사전 검토한 뒤 화상 어플을 통해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실시에 따른 피드백을 분석해 종합 건강상담으로 서비스 제공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해외 근무자들이 현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장벽 없이 국내 의료진에 의한 양질의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성모병원 김용식 원장은 “그동안 축적된 원격의료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해외 교민들과 해외 근로자들을 위해 원격 상담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러한 노력은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해외 근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가 처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근무자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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