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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미얀마 양곤사무소 설립 인가 획득…은행 설립 발판 마련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6 08:42

신청서 제출 후 10개월 만에 최종 인가 획득
지점 전환 통해 범농협 계열사와 시너지 추진

지난해 2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세 번째), 손병환 농협은행장(왼쪽 두 번째), 김종희 농협파이낸스미얀마 법인장(왼쪽 첫번째) 등이 미얀마 중앙은행 Mr. Soe Thein부총재(왼쪽 네 번째) 및 인허가 담당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지난해 2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세 번째), 손병환 농협은행장(왼쪽 두 번째), 김종희 농협파이낸스미얀마 법인장(왼쪽 첫번째) 등이 미얀마 중앙은행 Mr. Soe Thein부총재(왼쪽 네 번째) 및 인허가 담당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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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9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사무소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19년 8월 인가신청서 제출 이후 약 10개월 만의 성과다.

NH농협은행은 2016년 미안마 MFI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설립해 소매영업에 대한 경험치를 축적해왔으며, 이번 사무소 설립을 통해 지점이나 법인 등 은행 설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NH농협은행 양곤사무소는 미얀마 금융당국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금융동향 모니터링 및 은행업 진출을 위한 사전 영업기반 구축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지인 사무소장 채용을 통해 미얀마 금융환경에 최적화 된 제반 시스템 구축 등 글로벌 사업 현지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 양곤사무소는 미얀마에서 별도로 운영 중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 뿐만 아니라 진출 예정인 범농협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사업 역시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은행장은 “미얀마는 농업 비중이 큰 1차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영업기구로 전환하여 타 은행들과 차별화된 사업모델 도입 등으로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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