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산기대, 안산 시화공단 스마트팩토리 육성위해 협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22 10:51 최종수정 : 2020-05-22 11:54

안산 시화공단 내 400여개 회사 스마트팩토리 사업 지원
메타트론 그랜드뷰 6개월 무료제공 및 IoT 장비 설치 비용 제공
"ICT 기술과 제조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제조업 혁신 전파에 앞장 설 것"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왼쪽)과 류옥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단장(오른쪽)의 모습./사진=SK텔레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왼쪽)과 류옥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단장(오른쪽)의 모습./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안산 시화공단이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육성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와 ‘안산 시화공단 우수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산기대는 안산 시화공단 내 4000여개의 산기대 가족회사에게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교육‧비용‧후속 연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안산 시화공단을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육성해 국내 제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안산 시화공단에는 국내 제조기업의 약 25%를 차지하는 1만 개가 넘는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다. 이를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한다면 국내 제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제조업 혁신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산기대는 이번 협력으로 중소 제조기업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과 운영 시 필요한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5G 기반 제조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제공하고 산기대는 이를 활용해 학내에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운영할 것으로 밝혔다.

양측은 교육 공간에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하고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이용해 제조한 부품의 품질 검사 과정을 시연하는 등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한다.

SK텔레콤과 산기대는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 비용 부담을 줄여 스마트팩토리가 더욱 빨리 확산시킬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사업 참여 기업에게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그중 100개 기업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IoT 장비 및 설치 비용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메타트론 그랜드뷰 고도화 및 후속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기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참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추가 솔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은 “이번 협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 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제조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5G, AI 등 ICT 기술과 제조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전파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류옥현 산업기술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단장은 “이번 산학협력모델이 스마트팩토리 인재양성과 교육환경의 다각화 측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