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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남동구·서구·연수구가 전체 거래량 절반 이상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5 10:49

송도국제도시(연수구) 등 도시개발과 GTX로 꾸준한 거래량 예상돼

송도 브로드 스퀘어 조감도

송도 브로드 스퀘어 조감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올 1분기 인천광역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1분기보다 약 13%가 늘어난 가운데, 하반기 들어 인천광역시 10개 구군 중 남동구·서구·연수구가 인천광역시 전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중 5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들어 인천광역시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총 1,253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03건보다 약 13% 높아진 수치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1·2·3월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의 제1도심 지역인 남동구로 331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뒤이어 서구(203건), 미추홀구(171건), 연수구(112건)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서구와 연수구는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도시개발사업과 인구 증가의 원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서구(184건), 연수구(109건)보다 소폭 상승한 거래량을 나타내며 남동구에 이어 인천광역시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을 견인했다.

업계 전문가는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가 신국제여객터미널, 아암물류2단지, GTX 등의 수혜지로 다양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서구는 청라국제도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스타필드 청라, 차병원 의료타운 등 굵직한 호재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주택시장에 지속적인 고강도 규제가 예상되는 만큼 꾸준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이어질 것”고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상업·업무용 부동산을 견인하고 있는 3개 구에서 투자수요가 눈 여겨볼만한 상품들이 나올 예정이다.

먼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는 SD파트너스(시행)가 ‘송도 브로드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C6-1블록(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8번지)에 들어서는 ‘송도 브로드 스퀘어’는 지상 1층~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9만3,383.49㎡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9월 분양한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에 속한 판매시설로 3층에는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5번출구가 약 100m 거리(도보 3분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했다. 인근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인 송도내부순환노선트램 1단계(2026년 개통 예정)도 진행 중이다.

남동구 논현동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이안 논현 오션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1-7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1층, 전용면적 24~28㎡, 오피스텔 380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GTX-B 노선도 인근에 신설된다.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인천 서구 청라동 4-20번지(청라국제도시 C17-1-2구역)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630실 규모로 공급된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도 가깝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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