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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3월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시작으로 올해 총 7347세대 공급 나선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1 10:55

창립 50주년 맞아 올해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 계획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 사진=반도건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 사진=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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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반도건설이 올해 서울, 대구, 창원, 울산, 천안, 청주 등 전국적으로 11개 사업장 총 7,347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50년간 과감한 상품개발을 거듭하며, 혁신설계와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별동학습관),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 뿐만 아니라, 외관디자인 차별화 등 ‘반도 유보라’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고객 중심의 상품을 선보여 왔으며, 특히 건설 50년을 맞는 올해는 ‘고객중심 커뮤니티, 첨단시스템, 특화’를 주제로 고급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반도건설의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택지지구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사업형태가 눈에 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일반 주택사업 위주에서 시장 변화에 발맞춰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왔으며, 본격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는 3월,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록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지 프로젝트로, 반도건설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이다.

4월에는,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46·59·72·84㎡ 총 1,678세대 규모의‘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평리3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프로젝트’로 KTX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 서대구 산업단지 등의 개발호재와 교육,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대구의 중심에 들어선다.

이어 상반기 청주에서 지역주택사업인 ‘오창각리 반도유보라(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 각리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572세대 규모로 아파트와 함께 별도 종합 체육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되는 스포츠 복합아파트다.

상반기 마지막 공급은 울산 중구 우정동 286-1번지 ‘우정동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정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의 단지는 아파트 전용 84㎡형 455세대 및 오피스텔 40실로 구성되며, 울산 태화강 조망권을 지닌 초고층 주상복합 신축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서울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대에 재개발 사업인 ‘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가칭)’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43㎡형 199세대, 오피스텔 116실 규모다.‘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가칭)’는 반도건설이 서울에 진출하는 첫 정비사업 단지로써 이를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 경춘로 361번지 일대에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2개동, 전용면적 47~67㎡형, 아파트 194세대로 구성된다.

지방에서는 천안시 두정동 우성사료부지 일대에 전용면적 84㎡형 800세대를 비롯해, 충남 내포신도시에 전용면적 60~85㎡형 955세대, 창원시 가포지구에 60~85㎡형 847세대, 대구 중구 반월당역 앞 216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주택 뿐만아니라 지식산업센터인 ‘반도 아이비밸리’도 공급이 이어진다. 서울시 영등포구 6가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206실, 오피스 24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반도건설은 이달 원주기업도시 1-2, 2-2블럭 2개 단지 총 1,342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안양명학, 대구국가산단 2개 단지, 일산 한류월드, 성남고등지구 등 총 7개 현장에 4,558세대의 입주도 진행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사업이 예정돼 본격적인 사업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맞춰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온 만큼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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