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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2년' 공식 깨고 첫 3연임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6 15:53

디지털혁신 진두지휘 공로

이대훈 농협은행장./사진=농협금융지주

이대훈 농협은행장./사진=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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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NH농협은행장이 3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 2년 공식을 깨고 첫 3년 임기 행장이 됐다.

농협금융지주는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농협은행장 후보에 이대훈 현 행장을 추천했다. 이대훈 행장은 2012년 농협중앙회에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분리, 농협금융지주 출범 후 농협금융 자회사 CEO 중 3연임에 처음으로 성공하게 됐다. 이대훈 행장은 2017년 말 취임한 후 실적 기여를 인정받아 작년 연임한 바 있다.

임추위는 이대훈 행장 연임 결정에 대해 "이대훈 은행장은 전사적 역량을 DT혁신에 집중시켜 미래선도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지난 2년간 실적 측면에서 2배 이상 성장을 견인하여 올해 말 1조4000억 돌파가 확실시 되는 등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둔 공을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대훈 행장은 지난 4월 '혁신을 통한 초격차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경영비전으로 제시하고, 추진전략으로 △디지털 뱅크 혁신 △디지털 신사업 도전 △디지털 운영 효율화 △디지털 기업문화 구현 등 4대 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디지털 NH'에 맞춰 이대훈 행장은 올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NH디지털혁신센터를 출범하고 일주일에 한번 출근, 디지털 DNA 전파를 진두지휘 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4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6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추위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며,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돼 이번 임추위에서는 제외됐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개시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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