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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오픈뱅킹플랫폼사업 전북·광주은행에 이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7 09:08 최종수정 : 2019-05-27 11:08

은행 주도 해외송금·P2P 등 제휴 사업 확대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사진=JB금융지주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사진=J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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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 JB금융지주 회장이 오픈뱅킹플랫폼 사업을 전북은행, 광주은행 중심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JB금융지주에서 주도적으로 했던 업무를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으로 이관하는 것이다.

JB금융지주는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오픈뱅킹플랫폼(OBP) 사업을 계열 은행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중심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해외 비즈니스 업무 제휴도 대상 국가를 확대하는 등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그룹 디지털 전략의 일관성을 추구하기 위해 지주사와 계열 은행들이 함께 추진한 결과 사업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을 끝내는 등 사전 준비단계가 완료되었다는 판단했다"며 "오픈뱅킹플랫폼(OBP) 비즈니스는 계열 은행사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련 제휴도 계열 은행 중심으로 확대한다.

각 계열사별로 광주은행은 해외송금 제휴 업무를, 전북은행은 P2P제휴 사업을 해가며, 동시에 계열 은행 모두 내부적인 디지털화를 위해 비대면 채널 고도화, RPA(자동화 로봇 기능), 로보어드바이저, 챗봇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디지털 사업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최근 지주사 디지털 담당 임직원들도 업무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각 은행으로 이동하는 인력재편을 완료했다.​

해외 플랫폼 비즈니스는 동남아 지역 디지털 금융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이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캄보디아에는 JB금융그룹의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을 통해 오픈뱅킹플랫폼을 구축했고 향후 미얀마, 베트남 등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별로 규제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감독방향에 맞추어 해외 파트너사와 최적의 합작모델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기홍 회장은 “현행 금융관련 제도와 법규에서 정하는 업무범위에 맞도록 지주사와 계열사의 역할을 확실히 나누어 디지털화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미래 금융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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