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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중공업지주,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3 08:07

AI 기반 스마트 로봇,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공동 개발

△왼쪽부터 황창규 KT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이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KT

△왼쪽부터 황창규 KT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이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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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KT가 10일 현대중공업지주와 KT 광화문 East 빌딩에서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로봇 사업부문(현대로보틱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용 로봇 기반 시스템 사업뿐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HiFactoy) 등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지난 2월 MWC 2019와 3월 2019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을 통해 현대중공업지주와 현대중공업그룹과 긴밀한 협업을 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그간의 협업을 구체화 한 것으로 5G Connected 로봇 개발, 서비스 로봇 개발(호텔, 커피로봇 등),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의 공동 개발, 머신비전 및 AI 분야 공동 R&D, 공동 개발 솔루션의 상품화 및 공동 영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는 금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글로벌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5G, AI, Cloud 등 통신 인프라와 ICT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대중공업지주는 로봇,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제공하여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은 “스마트팩토리는 5G B2B 시장의 핵심분야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지주의 우수한 로봇 기술과 노하우가 합쳐진다면 빠른 시간 내에 대한민국 제조업의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공동 개발한 5G, AI 기반 스마트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은 “세계 최고 통신기술을 가진 KT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수준과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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