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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후원 사회적 기업 ‘전주비빔빵’ 지역 대표 먹거리 됐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0 11:34

장윤영 전주비빔빵 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전주비빔빵 전주역점 앞에서 전주비빔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장윤영 전주비빔빵 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전주비빔빵 전주역점 앞에서 전주비빔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사회적기업 전주비빔빵이 전라북도 전주의 관문과 핵심 상권 등에 매장을 열어 전주를 대표하는 명물 먹거리와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났다.

전주비빔빵은 10일 KTX전주역에서 전주비빔빵 전주역점 오픈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성원닫기이성원기사 모아보기 전주시청 사회적경제지원단 국장, 기혜림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장윤영 전주비빔빵 대표, 그리고 전주비빔빵을 후원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점으로 전주비빔빵은 본점인 전주시청점과 지난 2017년 말 개장한 전주한옥마을점에 등 전주 주요 지역 세 곳에 매장을 확보했다.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를 비롯한 고속도로 휴게소와 KTX역사 등 전주의 모든 관문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

특히 전주비빔빵 전주역점은 연 3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지나다니는 전주 역사에 입점, 인지도를 높여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주를 대표하는 명물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장윤영 전주비빔빵 대표는 “전주비빔빵은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응용해 만든, 전주 특유의 색깔이 입혀진 빵”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전주역에 입점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 대표 먹거리를 상품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더 많은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사회와 행복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주비빔빵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 취약계층 직원 4명을 고용하며 시작됐다. 이후 2017년에는 ‘많이 팔리는데 돈 안 되는 빵’으로 유명해지며 매출 15억원대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전주비빔빵의 2018년 매출은 약 20억원에 달했으며, 그에 따라 취약계층 고용인원은 40명으로 늘어났다. 전주비빔빵은 올해 매출 30억원 달성과 취약계층 45명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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