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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기아차 PHEV 10위 진입...현대차 EV·PHEV 18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4 12:33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1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1~9월 전세계에 판매된 전기차(EV, PHEV)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와 BYD가 각각 EV,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기아자동차는 PHEV 부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두 부문 모두 지난해와 같은 18위에 머물렀다.

출처=SNE리서치.

출처=SNE리서치.

EV 부문에서는 1위 테슬라가 차지했다. 테슬라는 모델3가 9월 미국에서만 2만2250대가 팔리는 호조세에 힘입어 2위 BAIC과의 격차를 5만대 이상 늘렸다.

반면 르노는 판매 증가율이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돌아 전년 1~9월 6위에서 올해 같은기간 8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와 같은 18위를 유지했다.

출처=SNE리서치.

출처=SNE리서치.

PHEV 부문에서는 기아차가 니로와 옵티마 판매 호조를 보이며 390% 성장률로 전년 동기 13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올해 TOP 10을 계속 유지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와 같은 18위를 유지했다. 판매량(6175대)은 5배 가까이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2위였던 BYD는 친(Qin)과 탕(Tang), 쏭(Song) DM 판매가 급증으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도요타와 메르세데스 벤츠, 쉐보레는 판매가 감소하거나 정체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SNE리서치는 "현대차(코나EV)와 기아차(니로EV·신형 소울)는 신모델 판매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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