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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넥쏘 앞세운 현대자동차 "중국 수소차 시장 개척하겠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06 16:33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넥쏘 절개차를 관람하고 있다. 출처=현대자동차.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넥쏘 절개차를 관람하고 있다. 출처=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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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수소전기차 넥쏘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급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6일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수소전기차 넥쏘, 넥쏘 절개차, 수소전기하우스 등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활용한 공기 정화에 특히 많은 참가자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박종진 현대차 연료전지시험개발실 실장은 "수소전기차 넥쏘는 현대자동차 친환경차 라인업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수소전기차의 개발은 미래 세대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현대차 연료전지시험개발실 실장이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현대자동차 친환경 전략 및 수소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출처=현대자동차.

박종진 현대차 연료전지시험개발실 실장이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현대자동차 친환경 전략 및 수소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출처=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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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정부는 극심한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한 에너지 대안으로 수소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월 '중국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산업 혁신연합' 출범과 함께 수소전기차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수소전기차 굴기'를 선언했다. 이어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100만대, 수소충전소 1000개소 보급 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운 뒤 관련 법령과 정책을 정비 중에 있다.

현대차는 중국 내 수소전기차 시장 개척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 29일 중국의 칭화대학 베이징칭화공업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소 에너지 펀드'를 설립하고 수소산업 밸류체인 내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CES 아시아 2018’에 참가해 수소전기차 넥쏘를 선보인 바 있다. 넥쏘의 미래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자동차 업체 중 유일하게 ‘CES 아시아 2018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중국 전기차 100인회’가 베이징에서 주최한 ‘연간 포럼’ 행사에 참가해 수소전기차 양산 경험을 소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력이 집약된 넥쏘 수소전기차를 전시하는 등 중국 수소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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