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자동차사고 발생량 많아 주의 필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04 08:16

△지난해 월별 어린이 자동차 사고 발생량 추이 / 자료=보험개발원

△지난해 월별 어린이 자동차 사고 발생량 추이 / 자료=보험개발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가 2년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5월과 8월에 교통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10만6852명으로 전년대비 5.2% 늘었다. 또 지난해 전체 고통사고 피해자 가운데 어린이가 차지한 비중은 6.3%로 최근 3년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월별로 살펴보면 가정의 달 5월과,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돌아오는 8월에 가장 많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의 경우 평일 대비 2배 수준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했는데, 토요일에는 전체 어린이 사고 중 23.1%가, 일요일에는 19.3%가 발생했다. 연휴와 휴가 등으로 긴장이 풀어진 시기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시간별로 살펴보면 주말에는 13시~17시 사이에 41.2%, 평일에는 하교 시간대인 15시~18시에 33.5%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피해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이는 영유아 시절 주로 보호자와 함께 보행하던 것과는 달리, 초등학교 입학 등으로 교통환경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사고원인별로 보면 신호위반 및 횡단보도 위반 사고가 많았다. 특히 횡단보도위반 사고는 평균인 10.7%보다 2배가 넘는 수치인 22.1%로 나타났다.

차량 탑승 중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65.7%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성인을 포함한 전체 피해자인 81.6%와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했다. 이에 정부는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를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일반도로까지 확대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원장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은 보다 나은 국가의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정책당국 및 보험산업 종사자의 한결같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CM채널 중심 자동차보험 성장세…계리적 가정 여파에 순익은 적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CM채널을 중심으로 자동차보험 매출을 제고했다. 계리적 가정 선진화 영향으로 3분기 적자 규모는 확대됐으나,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자동차보험 등 전 부문 매출은 증가했다.23일 하나금융지주,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하나손보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했다.하나손보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며 경영계획을 초과 달성했다"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보험 비교 서비스·마케팅 정교화 자동차보험 성장세 견인하나손보 자동차보험이 성장한 건 CM채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정교화한 영향이다.하나손보는 자동 2 보험연구원 "내년 보험료 성장률 반토막·내실 취약…수익·자본구조 개선 과제" [2027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내년 국내 보험료 성장률이 절반 가량으로 줄얻르 뿐 아니라 자본 구조 취약성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계약보다 기존 계약에 의존하는 성장구조와 특정 상품·판매채널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험 본업의 수익성 부진과 평가이익 중심의 자본 확충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보험연구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27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보험산업의 외형적 성장에도 수익성과 자본건전성 측면의 취약성이 누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산업에서 변동성은 기회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 3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대량해지 재보험 출재로 추가 금리 변동 대응 병행 [보험사 금리상승 여파] 금리 상승은 보험사의 신규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자산·부채의 평가 변화와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자본을 함께 반영하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회사별로 달라진다. 주요 보험사가 금리 변동에 따른 재무 부담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가 대량해지 재보험 출재로 금리 변동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대량해지위험 출재로 요구자본 부담을 줄였으며, 앞으로는 시장금리와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도채권 매입 속도를 조절할 계획이다.20일 한화생명 정기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킥스 비율은 16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