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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23일 견본주택 개관…1110가구 공급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21 15:19

계양신도시 AC3BL, AC4BL 단지조감도. /사진제공=반도건설

계양신도시 AC3BL, AC4BL 단지조감도. /사진제공=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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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반도건설(각자 대표이사 김용철·이정렬)이 인천 계양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인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2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AC3·AC4블록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15층, 16개 동, 총 11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92·93㎡로 구성되며,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가구가 공급된다.

계양신도시는 약 335만㎡ 부지에 주택 약 1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다. 계획인구는 약 4만3000명으로, 학교와 공원, 계양AX파크 등 주거·업무시설을 갖춘 자족형 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 중대형 평면에 특화설계 적용…생활편의시설 확충

단지에는 반도건설이 2024년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택형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도입했다.

전용 84㎡A 타입은 4베이 구조에 알파룸 가변벽체와 확장형 주방가구를 적용하고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마련했다. 84㎡D 타입은 탑상형 구조에 대형 현관과 독립형 아일랜드, 홈바 등을 배치했다. 93㎡B 타입은 두 방향의 조망을 고려한 코너형 설계와 수납공간을 강화한 알파룸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선큰을 중심으로 지하와 저층부 공간을 연결하도록 설계했다. 게스트룸과 코인세탁실, 가구별 창고, 건식세차장 등이 들어서며, 두 블록 모두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용지가 배치돼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도 마련된다. AC3블록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신도시 전체 면적의 약 27%는 공원과 녹지로 계획됐다. 단지와 연결되는 약 1km 길이의 선형공원 '계양벼리'도 조성될 예정이다.

◇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 203실…블록별 업종 차별화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AC3블록 112실, AC4블록 91실 등 총 203실 규모로 들어선다.

AC3블록은 인근 교육시설과 연계한 '프리미엄 스터디 몰'로 계획됐다. 학원과 교육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카페, 외식, 생활편의시설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AC4블록은 의료·건강관리 업종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메디컬 몰'로 구성한다. 의료·클리닉 관련 업종과 교육시설, 외식 및 생활편의시설 등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반도건설은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 직영몰 운영과 마스터리스 방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계약금 이자 지원 등 금융혜택도 제시하고 있다.

청약은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AC3블록이 11월 10일, AC4블록이 11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중대형 평면과 세차, 세탁, 보관까지 책임지는 커뮤니티 등 실수요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성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학세권 입지에 상업시설 편의성까지 갖춰 실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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