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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대한영양사협회와 손잡고 건강한 쌀 식문화 확산 나선다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10-15 17:00

여의도성모병원서 ‘행복米밥차’ 운영…누룽지 쌀 피자 등 이색 메뉴 선보여
쌀 중심 레시피 급식 적용 우수 급식소 격려…쌀 소비 확대 협력 강화

농협경제지주, 대한영양사협회와 손잡고 건강한 쌀 식문화 확산 나선다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대한영양사협회와 손잡고 쌀을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쌀 소비 확대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건강한 쌀 식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米밥차’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고, 일상적인 식단에서 쌀의 활용도를 높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원 급식에 쌀 중심 레시피를 적용해 환자와 의료진 등에게 쌀의 다양한 맛과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협경제지주는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쌀 중심 레시피 급식 적용 이벤트’에서 우수 급식소로 선정된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해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누룽지 쌀 피자’를 제공했다.

누룽지 쌀 피자는 쌀을 활용해 기존 피자와 차별화한 메뉴로, 쌀의 색다른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농협경제지주는 이처럼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메뉴를 통해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밥 중심 식단을 넘어 다양한 음식에 쌀을 활용하는 식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농협경제지주는 쌀 활용 급식에 앞장서 온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에 프리미엄 혼합곡 ‘균형미’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 영양팀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하는 한편, 건강한 식단 구성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도 나눴다.

병원 급식은 다양한 연령과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식생활 개선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협경제지주는 병원 등 단체급식 현장에서 쌀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가 확대되면 소비자들의 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실질적인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식단에 반영해 주신 여의도성모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발굴해 쌀 소비 확대와 환우들의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대한영양사협회는 지난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쌀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온라인 쿠킹클래스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쌀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쌀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쌀 중심 식단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급식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메뉴를 발굴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국산 쌀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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