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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인천본부, 경인여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3-09 23:20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경인여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최원준)는 9일 경인여자대학교 스포토피아 세미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NH농협은행 인천본부가 인천광역시와 체결한 '글로벌 톱텐 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최근 국내 금융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을 타깃으로 한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NH농협은행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어, 미얀마어, 몽골어, 러시아어, 영어, 총5개국 언어로 번역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유학생들의 깊은 이해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학생들이 일상에서 노출되기 쉬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주요수법 및 대처법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범죄 연루 주의 ▲불법도박 및 대포통장 명의 도용 위험성 ▲불법 환전 피해 사례 등 실질적인 피해 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최원준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과 금융 소외 계층 등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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