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I그룹 갑을장유병원, 전병동 AI 스마트병동 구축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9 08:37

AI 기반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갑을장유병원에서 간호사가 스테이션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는 모습./사진제공=KBI그룹

AI 기반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갑을장유병원에서 간호사가 스테이션 중앙 모니터를 통해 병동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는 모습./사진제공=KBI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이번 달부터 전병동 210개 병상에 AI 기반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전면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방식은 의료진이 일정 주기로 직접 병실을 방문해 생체신호를 확인 후 기록해야했기 때문에 환자 상태가 급변할 경우 즉각 대응에 한계가 있어 고령 환자 및 만성·중증질환 환자 증가에 따라 보다 정밀하고 지속적인 환자 관찰 체계의 필요성을 인식한 갑을장유병원은 환자 안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이번 스마트병동 구축을 추진했다.

이번에 도입한 '씽크'는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입원환자 몸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생체신호(심전도·심박수·산소포화도 등)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갖추고 자동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각 알림을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며, 간호사 스테이션 중앙 모니터를 통해 전체 병동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갑을장유병원은 이번 AI 스마트병동 구축을 시작으로 의료진의 반복 순회 부담이 줄어들고 보다 효율적인 병동 운영이 가능해졌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도입으로 위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진이 골든타임 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갑을장유병원은 김해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의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조기 진단·관리 중심의 디지털 의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이번 구축은 김해 지역 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나감으로써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아파트 선택 기준 달라졌다…커뮤니티 갖춘 주택 선호도 34%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주택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운동과 휴식뿐 아니라 교육·문화생활까지 단지 안에서 누리려는 수요가 늘면서 건설사들도 신규 분양 단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하고 있다.8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간한 '2026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주택 특화 콘셉트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은 34%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항목은 2년 연속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단지 내에서 보내는 여가시간도 늘었다. 조사 결과 주중 아파트 단지 내 여가시간 비중은 2020년 8%에서 2025년 12%로 4%포인 2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첫 달 936만명 이용…전년 대비 12% 증가 고속철도 통합 첫 달인 9월 이용객이 936만명을 기록했다. 수서역 출발·도착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증가한 가운데 공급좌석 확대와 통합 예매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 편의도 개선됐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는 8일 9월 고속열차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93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하루 평균 이용객은 31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만3000명 늘었다. 수서축은 6만8000명에서 8만7000명으로 28%, 서울·용산축은 21만명에서 22만5000명으로 7% 각각 증가했다.특히 수서축 경전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81.5% 늘었으며, 전라선과 동해선도 각각 99.1%, 99.8% 증가했다. 해당 실적에는 정기권 이용객이 제외 3 GS건설,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2027년 포항서 실증 GS건설(각자 대표이사 허윤홍·김태진)이 미국 아모지(Amogy)와 설립한 합작법인 아문에너지가 롯데정밀화학과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 경북 포항에서 1MW(메가와트)급 분산발전소의 실증과 상업 판매를 시작하고, 2028년부터 발전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GS건설은 아문에너지가 롯데정밀화학과 국내 첫 발전용 그린암모니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발전 설비와 전력 수요처에 이어 연료 공급망까지 확보하면서 무탄소 분산발전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아문에너지는 GS건설이 올해 4월 아모지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 GS건설과 롯데정밀화학이 체결한 '청정암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