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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준법 경영 체계 고도화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5 08:57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종로구 대상그룹 본사에서 열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상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종로구 대상그룹 본사에서 열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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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대상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강화를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마련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대상은 공정거래를 시장경제 질서의 근간이자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로 삼고, 체계화된 내부 관리 인프라를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정거래 CP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고 시장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대상은 그동안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운영하며 기업 윤리 기준 준수를 감독·관리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등 윤리경영 기반을 다져왔다. 기존 윤리강령 행동 지침을 한층 더 구체화해 준법 경영의 방향성과 임직원 행동 기준을 규정하는 '컴플라이언스 방침'을 제정했으며, 공정거래·윤리경영·식품위생·산업안전·인사 노무·개인정보 등 주요 분야를 선정해 주관 부서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상은 2022년 전 사업장에 대해 준법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취득하며, 준법 경영 체계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상은 올해부터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조직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준법 지원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상은 ▲공정거래 관련 법령 위반 리스크 사전 예방 강화 및 신속한 시정조치 ▲경영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 관련 교육 확대와 조직 운영시스템 내 자율준수체계 내재화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적인 고도화 등 3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일상 업무 전반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2026년을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원년으로 삼아 식품산업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자율준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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