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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국가신약과제 선정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0 17:21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h2 style="line-height: 1.1; margin: 0px 175px 15px 0px; padding: 0px; border: 0px;">
지난 3일 열린 국가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식에서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과 대웅제약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지난 3일 열린 국가신약개발사업과제 협약식에서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과 대웅제약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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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개발중인 신경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h2 style="line-height: 1.1; margin: 0px 175px 15px 0px; padding: 0px; border: 0px;">이로써 대웅제약은 향후 2년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해당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단계 연구를 가속화하게 된다.<h2 style="line-height: 1.1; margin: 0px 175px 15px 0px; padding: 0px; border: 0px;">대웅제약이 개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은 다발성경화증을 최우선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뇌·척수의 신경을 감싸는 막을 잘못 공격해 생기는 질환이다.<h2 style="line-height: 1.1; margin: 0px 175px 15px 0px; padding: 0px; border: 0px;">이 막이 손상되면 신경 신호가 원활히 전달되지 않아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이상, 시력 저하, 지속적인 피로감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고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만성질환으로 분류된다.<h2 style="line-height: 1.1; margin: 0px 175px 15px 0px; padding: 0px; border: 0px;">현재 존재하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들은 대부분 뇌와 척수로 들어가는 혈관 벽인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추신경계 내부까지 충분한 약물 농도를 확보할 수 없어 근본적인 병변 제어가 어려웠다.<h2 style="line-height: 1.1; margin: 0px 175px 15px 0px; padding: 0px; border: 0px;">대웅제약의 신약 후보물질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꼽혔던 뇌혈관장벽 투과력을 개선해 ‘문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뇌와 척수 내부의 염증 부위까지 직접 들어가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다발성경화증을 일으키는 면역세포·신경교세포만 선택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감염위험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신경 세포 보호 효과를 유도하는 기전까지 갖고 있어 다발성경화증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h2 style="line-height: 1.1; margin: 0px 175px 15px 0px; padding: 0px; border: 0px;">박준석 대웅제약 신약Discovery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신경염증 치료를 목표로 한 전략적 신약 개발 과제”라며 “다발성경화증은 뇌혈관장벽 문제로 인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뚜렷한 질환인 만큼, 우수한 뇌혈관장벽 투과능을 갖춘 후보물질로 차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h2 style="line-height: 1.1; margin: 0px 175px 15px 0px; padding: 0px; border: 0px;">
<h2 style="line-height: 1.1; margin: 0px 175px 15px 0px; padding: 0px; border: 0px;">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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