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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삼우씨엠, 건설사업 파트너십 구축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23 08:24 최종수정 : 2024-12-23 15:27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왼쪽)과 허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KBI그룹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왼쪽)과 허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KBI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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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KBI그룹이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와 건설산업 경쟁역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삼우씨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제휴협약식에서 양사의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신사업과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국내외 개발 및 건설 사업 추진 사업기회를 공유하고 전문기술과 자재를 활용한 업무제휴협력을 강화한다.

협약에 따라 KBI그룹은 KBI코스모링크의 전력 케이블, 동양철관의 내진용 구조 철강, 해상풍력용 강관 등 핵심 건설자재의 공급과 기술지원을 담당하며 삼우씨엠은 건축·토목 설계와 PM, CM 등 건설사업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해 설계 단계에서 KBI그룹 제품의 우수성을 검토해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KBI그룹내 KBI건설 등 계열사들의 건설·개발사업에 삼우씨엠의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삼우씨엠이 수행하는 설계·PM·CM 용역에 필요한 기술 검토와 자료 제공에 협력하는 등 국내외 SOC 및 인프라 개발 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사업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KBI그룹의 우수한 건설자재 생산 기술력과 삼우씨엠의 설계·건설사업관리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건설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I그룹은 현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 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제지 ▲의료 등 6개 부문에 2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며 국내외 자동차산업과 각종 인프라 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세계 10여 개국의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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