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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분기 경제성장률 0.1%…수출 0.4% 뒷걸음질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24 09:12 최종수정 : 2024-10-24 09:30

한국은행, 2024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자료제공= 한국은행(2024.10.24)

자료제공= 한국은행(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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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보다 0.1% 성장하는 데 그쳤다.

2분기 역성장(-0.2%)은 한 분기 만에 탈피했다.

그러나, 3분기 수출이 -0.4%로 뒷걸음질 쳤고, 건설투자는 2.8%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2024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 성장률이 전기 대비 0.1%로 집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분기 성장률은 2023년 1분기부터 5개 분기동안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다가, 올해 1분기 1.3% 성장했다. 2분기에 -0.2%로 하락한 뒤 3분기에 다시 소폭 성장했다.

지출 측면에서 보면, 민간소비는 재화(승용차, 통신기기 등) 및 서비스(의료, 운수 등) 소비가 늘어 0.5%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사회보장현물수혜(건강보험급여비)를 중심으로 0.6% 늘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2.8%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반도체제조용장비 등)와 운송장비(항공기 등)가 모두 늘어 6.9% 증가했다.

수출은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4% 감소하였으나, 수입은 기계 및 장비 등이 늘어 1.5% 늘었다.

경제활동 별로, 농림어업은 축산업 등을 중심으로 3.4% 증가했다.

제조업은 운송장비, 기계 및 장비 등을 중심으로 0.2% 늘었다.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전기업 등이 늘어 5.1%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0.7%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등이 줄었으나 의료,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운수업 등이 늘어 0.2% 증가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0.5% 증가해서 실질 GDP 성장률(0.1%)을 웃돌았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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