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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군부대 위문품 전달…2000만원 상당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13 10:44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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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5곳에 2500개의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달 초 육군 1군단,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등 육·공군 군부대 총 5곳에 2000만 원 상당의 과자 2500세트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9만9천여 개에 달하는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금액으로 따지면 7억원이 넘는다.

지난 3일 육군 1군단을 방문한 부영그룹 윤택훈 비상계획관은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며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선물로 장병들이 더욱 풍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에도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용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찾아와 주신 부영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랜만에 가족·친척들과 한자리에 모이는 날인 만큼 국민 분들께서 더욱 안전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과 전역 후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 지원을 돕고 있다. 이번 위문품 수령 부대 중 하나인 22·25사단과 지난 1997년 첫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육군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육군 1군단(2017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고 민·군 협력 관계를 공고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순직 조종사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했다.

부영그룹은 기업과 군부대가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민과 군의 교류를 강화하는 ‘1사 1병영’ 캠페인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문화·교육·복지를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5년 6·25 전쟁 참전국 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용산 전쟁기념관에 2.7m 높이의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젊은 세대들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역사관 인식을 위해 6·25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의 날씨와 전황, 국내외 정세를 역사적 사실 그대로 기록한 ‘우정체’ 형식의 역사서 ‘6·25전쟁 1129일’ 1000만권 이상을 군에 보급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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