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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포스코 사장 취임..."철강은 그룹의 핵심, 철강본원 경쟁력 확보"

홍윤기 기자

기사입력 : 2024-02-28 11:23

철강 경쟁력·저탄소 전환·소통과 화합' 강조
"구성원이 긍지와 자부심 느끼는 일류회사 만들것"

이시우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사진 = 포스코

이시우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사진 = 포스코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시우 사장은 "철강은 포스코그룹 핵심사업"이라며 철강본원 경쟁력 확보와 저탄소 체제 전환을 강조했다.

28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시우 신임 사장은 1985년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마하라쉬트라(POSCO-Maharashtra)법인장, 철강생산전략실장, 광양제철소장, 안전환경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포스코는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사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또 전사적 혁신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 및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제조 공정에서는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가진 스마트 제철소를 구현하고, 마케팅·구매 등 비제조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실행을 통해 사무 생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고부가가치 중심의 프리미엄 플러스 제품(저탄소 제품, 고수익 친환경산업용 핵심 부품) 판매 확대를 통해 견고한 수익구조를 구축한다. 그러면서 해외 철강사업의 양적 성장 추진을 병행해 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도 강화에도 나선다.

포스코는 하이렉스(HyREX) 시험설비 설계 완료, 대형 전기로 기반 고급강 생산 등 저탄소 분야에서의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저탄소 연원료 조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저탄소 체제 전환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고객·지역사회·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노사·협력사·공급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 정착에도 나선다. 임직원들은 유연하고 스마트한 일하는 방식을 체화하고, 회사는 개인이 업무에 주도적으로 임하고 공동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의 문화를 확산하는 상생 협력의 문화도 적극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시우 사장은 "철강업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미래에도 포스코 그룹의 핵심 사업"이라며, "포스코의 전 구성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발전할 수 있는 일류 회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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