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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티시스, 장애인 바리스타 근무하는 사내 카페 오픈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26 14:17

카페큐브 영등포점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된 티시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 직원들과 점장(우측 맨 끝)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태광그룹

카페큐브 영등포점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된 티시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 직원들과 점장(우측 맨 끝)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태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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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 직원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사내 카페 ‘카페큐브 영등포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카페큐브 영등포점 바리스타 5명 중 점장 1명을 제외한 4명은 발달 장애 등 중증 장애를 가진 ‘큰희망’ 직원들이다. 이들은 택배, 편의점 등 다양한 직무에서 5년 이상 근속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카페큐브 영등포점’의 바리스타가 됐다.

카페큐브 영등포점은 티시스 CS사업본부 직원들의 편의와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사내 카페다. 직원들의 사내 카페 개설 요구가 늘어나 오픈한 카페지만 외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입소문이 나 점심마다 커피를 사려는 인근 직장인들로 카페 앞이 붐빈다.

카페큐브 영등포점은 커피의 퀄리티에 집중했다. 맛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커피 맛을 세심하게 조절하고 철저히 검수한 좋은 원두만을 사용한다. 또한, 근무하는 바리스타 모두 한국커피협회에서 인증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도 취득했다.

유태호 티시스 대표이사는 “카페큐브 영등포점 개설은 티시스 직원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티시스는 앞으로도 회사 안팎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큰희망’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중에서도 직원 5년 근속률 97%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수 사업장이다. 지난해 12월 ‘장애인 고용 환경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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