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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K뷰티 알리는 '어워즈&페스타' 개최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3 14:20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이 주최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국내 대표 K뷰티 컨벤션이다.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이 주최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국내 대표 K뷰티 컨벤션이다. /사진=CJ올리브영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3일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소비자와 뷰티 브랜드를 잇는 가교 역할을 넘어서, 뷰티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유통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K뷰티 산업생태계’의 한 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닫기이선정기사 모아보기)이 주최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국내 대표 K뷰티 컨벤션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행사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총 79개 브랜드가 단독 부스와 연합관 형태로 참여했다. 이 기간 예상 관람객 수만 1만5000명에 달한다.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관’에서는 연간 1억5000만 건의 올리브영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한 34개 부문, 138개의 수상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헬스, 클린뷰티, 슬로우에이징, 더모코스메틱 등을 모은 4개의 연합관, 각종 브랜드 부스를 카테고리별로 체험할 수 있는 ‘스킨케어존’, ‘메이크업존’, ‘헬스케어존’, ‘퍼스널케어존’과 ‘럭스에디트존’, 여성 건강에 관련된 상품들을 큐레이션한 ‘W케어 서비스 부스’ 등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달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마녀공장 ▲아비브▲아이소이 ▲클리오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 올해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다양한 브랜드의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는 키워드를 통해 내년 뷰티&헬스 시장을 전망하고, 관람객들에게 K뷰티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트렌드 랩’을 처음으로 신설했다. 2024년 뷰티 키워드는 ‘바운드리스(Boundless, 끝없는)’다. 뷰티와 헬스,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다양한 영역의 경계가 흐려지고 서로 결합해 재탄생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밖에 올리브영의 역사를 아트워크(시각 예술 작품)로 살펴볼 수 있는 ‘올리브영 에버그린 트리’, 라이브커머스 현장을 직관할 수 있는 ‘올영라이브 스튜디오’, 여성 건강에 관련된 상품들을 큐레이션한 ‘W케어존’ 등을 통해 화장품 시장 전반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 및 연관 산업 관계자가 모여 교류하는 동반성장 산업 컨벤션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마련하는데 그치지 않고, 유망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돕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해외 유수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관계자 200명 이상을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초청했다.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미국 아마존(Amazon), 동남아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인 큐텐(Qoo10),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라쿠텐(Rakuten) 같은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일본 로프트(Loft)·프라자(Plaza) 등 오프라인 채널 업체, B2B 유통업체까지 해외 약 60개 사(社)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K뷰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전일인 12일, 스타트업엔 산업 노하우를 전하고 입점 협력사엔 내년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퓨처커넥트’와 ‘파트너스데이’도 각각 진행했다.

‘퓨처커넥트’는 창업 초기 기업과 신진 브랜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 등을 공유하는 뷰티 콘퍼런스다. 이 자리에서 올리브영은 1300만 회원의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생 뷰티 브랜드를 위한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유통업계 역시 온ž오프라인이나 럭셔리 브랜드의 경계가 사라지고 젠더리스 화장품이 인기를 얻는 등 바운드리스(Boundless)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만큼, 고객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 ‘아이소이’의 이진민 대표를 초청해 브랜딩 강연도 진행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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