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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부 [기업들 따뜻한 손길]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2 08:51 최종수정 : 2023-12-12 10:45

경영 실적 부진에도 작년과 동일한 금액 기부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왼쪽)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SK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왼쪽)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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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그룹(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기부했다.

SK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이 2345억원에 달한다.

올해 경기 부진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말 성금 규모를 지난해와 같이 120억원을 유지했다.

지동섭 SK수펙스협의회 SV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올해에도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ESG 경영에 힘써왔다. 지난 4월 신한은행, 이디야커피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복도시락 제공(3억원), 인턴십 급여 지원(4억원),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지원(8억원) 등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 4월 강원도 강릉 산불과 7월 전국적인 집중호우 당시에 각각 성금 20억원씩을 지원하고, 관계사 별로 피해복구 활동에 발벗고 나서기도 했다. 또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를 지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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