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이플러스에셋, 3분기 누적 매출 전년도 연간 매출 초과 달성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15 09:22

누적 매출액 2302억원…전년比 36.6% ↑

에이플러스에셋 사옥./사진=에이플러스에셋

에이플러스에셋 사옥./사진=에이플러스에셋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에이플러스에셋(회장 곽근호)이 3분기 누적 매출을 전년도 연간 매출보다 초과 달성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최초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은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넘어서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3%(616억원) 증가한 2302억원, 영업이익은 108.2%(60억원) 증가한 116억원을 시현했다.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4%(572억원) 증가한 2583억원, 영업이익은 63.5%(36억원)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상반기 발생한 리츠 관계회사(코크렙 31호)의 대규모 건물매각 이익으로 인해 별도 기준으로는 68.4% 감소한 112억원, 연결 기준으로는 80.2% 감소한 129억원을 기록했다. 코

크렙 31호의 건물 매각으로 지난해 회사가 얻은 직접적인 매매차익과 지분법상 이익은 각각 386억원과 766억원에 달했다. 경상적 영업활동만으로 얻은 당기순이익 증가세는 여전히 매우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분기 실적이 크게 증가한 데는 단기납 저해지 종신보험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 더욱 활성화된 영향이 컸다. 손해보험 판매도 전년 대비 45% 이상 증가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2021년 1200%룰 시행으로 이연됐던 수수료 수입이 본격적으로 수익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도 실적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 상반기 실적에 반영된 매출 이연분은 1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늘었다.

그룹 전체적으로도 순이익 증가세는 양호한 수준을 이어갔다. 다만, 보험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GA 사업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데 반해 부동산 경기 하락세로 대출 판매 및 부동산 중개 등 일부 종속회사 매출은 소폭 하락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고금리 및 고물가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회사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며 보험상품 매출이 꾸준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최근 인기가 높았던 일부 상품이 절판되더라도 회사의 강점인 오더메이드 상품 등을 통해 대체할 상품을 마련해둔 만큼 매출 성장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험판매 사업에서의 안정적 영업기반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에 힘입어 금융뿐 아니라 생활과 건강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수익 다각화에 그룹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플러스그룹은 지난 9월 SK스퀘어로부터 현장진단(POCT)분야 선도 기업인 나노엔텍 지분 28.35%를 인수하며 ‘토탈 라이프 케어(Total Life Care) 플랫폼’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장해가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보험상품 판매 외 부동산 컨설팅, 대출 중개, 상조 서비스, 실버케어, 건강상담, 인슈테크 및 바이오테크 등을 목적으로 하는 총 7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GA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18년 표류 끝 급물살 타나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GA] 18년간 논의와 무산을 반복해 온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여야가 잇따라 관련 법안을 발의하면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법적 지위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5일 국회와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에 대한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및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보험판매전문회사는 일정 요건을 갖춘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별도의 법적 지위를 부여해 보험계약 유지·관리 등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제도다.여야 잇단 법안 발의…소비자보호 중심 제도화 2 요양병원 페이백에 실손 누수…청구심사 개선 한목소리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보험] 보험사들이 요양병원 페이백으로 실손보험금 누수가 심화되면서 요양병원 페이백형 보험 사기가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질 전망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기로 사후 적발하기 전, 사전에 적발할 수 있도록 청구 심사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5일 보험업계와 국회입법조사처 등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한방·요양병원에서 고가 비급여 진료를 제공한 뒤 환자에게 진료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 방식의 영업이 조직적 보험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페이백은 의료기관이 진료비 일부를 사후에 돌려주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 환자를 유치하는 행위다. 환자 유인·알선을 금지한 의료법에 3 동양생명, 검사부터 재활까지 보장하는 치료비보험 출시 [보험사 돋보기] 생명보험업계의 건강보험 경쟁이 진단비 중심에서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양생명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검사부터 수술·치료, 재활까지 치료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을 선보이며 보장 영역을 세분화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달 ‘(무)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을 선보였다.이번 상품은 암·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치료에 초점을 맞춘 기존 고액 보장 상품과 달리 질병이나 재해 발생 이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최근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질병 진단 시 일시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진단비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