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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벤틀리시스템즈 GDAI 구조공학 부문 우승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18 14:54

엔지니어링 효율 높여줄 ‘토건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 수상

GDAI 구조공학 부문 우승을 차지한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가운데)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벤틀리시스템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GDAI 구조공학 부문 우승을 차지한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가운데)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벤틀리시스템즈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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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벤틀리시스템즈社 주관 ‘2023 고잉디지털 인프라 어워드’(Going Digital Awards in Infrastructure, 이하 GDAI)의 ‘구조공학’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수) 밝혔다.

벤틀리시스템즈가 주최하는 GDAI는 인프라 디지털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4년 첫 시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개 부문 47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상을 수여했다. 올해 GDAI 역시 전 세계적으로 51개국 235개 단체에서 300여 건의 프로젝트가 출품되었으며, 12개의 부문별로 각 3개 회사만이 결선에 진출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수상식에 초청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체 개발한 ‘토건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을 이번 GDAI의 구조공학(Structural Engineering) 부문에 출품해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했으며, 경쟁사였던 인도의 L&T社와 일본의 라이즈 스트럭츄럴 디자인社을 제치고 국내기업 최초로 해당 부문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토건 자동화 설계 프로그램’은 엔지니어가 단순 반복 작업에 소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창의적이고 높은 수준의 엔지니어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기 단축과 30% 이상의 맨아워(Man-Hour)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스마트건설기술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자체 기술개발은 물론, 산학연 기관과의 업무협약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더욱 향상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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