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성태 기업은행장 “철저한 건전성 관리 속 개인금융·자산관리 재도약 추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23 13:02

전국 영업점장 회의 하반기 전략방향 공유
수해지역 방문 구호물품 전달·현장목소리 청취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1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에서 전국 영업점장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1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에서 전국 영업점장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장이 전국 영업점장들과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며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금융을 선도하고 균형성장을 위한 개인금융과 자산관리 부문의 재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하반기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소 현장소통을 강조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현장을 찾아야 한다’는 김성태 행장의 뜻에 따라 충청과 호남, 대구경북 등 전국 21개 지역본부별로 나눠 개최됐으며 김성태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지역별로 참석해 영업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김성태 행장은 최근 수해 피해가 큰 오송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충청지역본부를 찾아 지난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을 격려하며 취임 후 6개월의 소회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과 내실 있는 성장에 힘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성태 행장은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불안전한 경제상황 속에서 실물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은행업이 재무구조 뿐만 아니라 고객신뢰, 사회적 책임까지 포괄해 세밀하게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균형있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갖춰야 은행 본연의 역할도, 금융시장을 선도할 지속적인 혁신도 가능하다”며 “가치 있는 금융을 실현해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야 말로 IBK는 물론 사회와 국가경제 전체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금융을 선도하고 균형성장을 위한 개인금융과 자산관리 부문의 재도약을 추진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것”을 당부했다. 하반기 전략방향으로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체계 고도화 ▲리스크관리 정교화 ▲균형성장 본격 추진 ▲최고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 ▲신뢰의 IBK 공고화 ▲IBK Pride 고취를 제시했다.

이날 김성태 행장은 집중 호우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기업인 삼호기계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성태 행장은 인근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과 거래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성태 행장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시설물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자금지원 등 은행이 할 수 있는 부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 개인 투자 상한 증가로 투자자 확보 나선다 [온투업 재시동 ②] 데일리펀딩이 개인투자자 투자한도 상향을 계기로 투자자 기반 확대에 나선다. 올해 도입한 원스톱 한도 심사와 한도 상향을 연계해 온투업을 처음 접하는 투자자의 진입 문턱을 낮춘다는 구상이다.5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계에 따르면, 데일리펀딩은 올해 도입한 원스톱 한도 심사를 이번 한도 상향과 결합해 신규 투자자의 투자 허들을 낮출 계획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9월 22일 발표한 '온투업권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활성화 방안' 중 일반투자자 투자한도가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될 경우,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데일리펀딩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때 나온 논의는 온투업이 활성화되려면 어떻 2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Npay 스코어' 데이터 기반 금융사 CSS 활용 확대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쇼핑·결제 데이터를 앞세워 금융회사의 신용평가 업무로 사업을 확장한다. 스마트스토어 판매 활동과 이용자의 결제 정보를 대출 심사에 활용해 소상공인·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케이뱅크·웰컴저축은행과 추진하는 지정대리인 서비스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네이버파이낸셜의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를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스코어 공급에서 평가업무 수행으로…금융사 대상 사업 확대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페이가 금융회사에 고객의 대출 금리를 정하는 신용 평가업무를 직접 수행한다는 점에서 3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송금봉투’까지 분석…생활데이터로 신용평가 차별화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결제·송금 과정에서 축적한 생활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송금 이용 방식과 보유자산 구성을 분석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현재 카드사·저축은행·공기업 등 8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12개 금융기관과의 도입계약을 발표했으며, 향후 실제 활용기관을 늘릴 계획이다.결제·송금에 자산정보 결합…신용평가 정교화카카오페이 스코어는 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 개발한 모형이다. 기존 신용평가가 대출·카드 이용 이력 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