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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다”…산업은행, HMM 경영권 매각 절차 착수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02 16:23

사진제공=HMM

사진제공=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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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이 본격적으로 HMM의 민영화 작업에 속도를 낸다.

KDB산업은행은 2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 선정 절차에 공동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될 용역 수행기관은 전략 수립 등 컨설팅을 포함해 매각 절차 전반에 대해 포괄적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각자문, 회계자문, 법무자문 각 1개사를 선정해 자문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측은 “HMM이 2013년 말 유동성 위기 발생 이후 채권은행 자율협약,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공동관리 등 정상화 작업을 거쳐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기반 확충 등 정상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급격한 해운산업 환경변화 속에서 HMM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왔다. 이후 경영권 매각 절차 진행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의 제반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매각 전략 수립 등 컨설팅을 포함한 매각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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