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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 5억원 전달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31 10:11

2011년부터 ‘파랑새 장학금’ 총 34억 7000만원 지원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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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닫기정지선기사 모아보기)이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3년간 34억이 넘는 학비를 지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공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관 자녀 157명과 상해를 입은 공상(公傷) 경찰관 자녀 186명 등 총 343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파랑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3년간 1957명의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총 34억 7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

지난 2008년부터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의 학비와 가족 생계비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까지 포함해 16년 동안 총 686명에게 2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순직·공상 군인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하신 ‘제복 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그룹의 작은 정성이 순직·공상 제복 공무원 가족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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