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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인재양성·신제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해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2 14:08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사진제공=일진그룹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사진제공=일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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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일진그룹은 초심으로 돌아가 인재를 양성하고 신제품을 개발해 그룹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당면한 위기를 그룹 구조개혁의 기회로 삼아 퀀텀점프(대약진)의 원년으로 만들자”며 이같이 밝혔다.

허진규 회장은 “중국 수출이 6개월째 감소하고 곳곳에서 저성장 빨간 경고등이 켜지면서 지난해 누적 무역적자가 500억달러에 육박하는 등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며 “지난해까지 그룹은 신성장의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일진그룹 조직 곳곳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인재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정부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2.5%보다 크게 낮아진 1.6%로 전망했다”며 “이는 험난한 한 해가 될 것을 모든 경제 주체가 각오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적극적인 M&A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만 한다”며 “미래첨단기술 확보가 그룹 생존을 좌우하기에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원전, 도심항공교통(UAM) 등 핵심분야에서 신성장 동력 확충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올해 중점 과제로 ▲신기술 확보 및 신제품 개발 ▲계열사별 경쟁력 확보 ▲집중과 끈기로 업무에 매진하는 자세 등 세 가지를 언급했다.

허 회장은 “기술과 생산 경쟁력,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기존 사업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일진그룹 특유의 DNA와 추진력으로 기술, 생산,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허진규 회장은 “구성원의 목표는 반드시 일치해야 하며 조직원 사이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유통될 때 진정한 혁신 아이디어가 창출된다”며 “능동적인 일진 인재들이 미래 먹거리를 집중 공략하고 전사적으로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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