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변재상·김재식 대표, 비용 부담 던 미래에셋생명 순익 회복·증시 불황 대응 과제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1 07:00

제판분리 일회성비용 소멸 비차익 증가
변액보증준비금 309억원·순익 606억원

변재상·김재식 대표, 비용 부담 던 미래에셋생명 순익 회복·증시 불황 대응 과제 [2022 금융사 상반기 실적]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변재상·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가 비용 부담을 덜면서 작년 떨어진 순익을 상반기에 다시 회복했다. 증시 상황 악화로 생보사들이 변액보증준비금 부담에 순익이 하락했지만 미래에셋생명은 작년 기저효과 등으로 순익은 회복했다.

21일 미래에셋생명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익은 6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32.9% 증가했다. 작년 발생한 제판분리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면서 순익이 증가했다. 사업비차익도 크게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작년 제판분리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발생 영향이 소멸하면서 사업비차익이 큰폭으로 증가했다"라며 "작년 변액보험 일시납 사업비 부가 제도 변경으로 일시적 수익 인식 하락 효과가 해소된 점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비차익이 큰폭으로 개선됐다.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비차익은 973억원으로 작년 상반기(159억원)보다 큰폭으로 늘었다. 작년 제판분리로 사업비집행률이 96.9%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65.7%로 줄어든 영향이다.

자료 = 미래에셋생명 실적보고서

자료 = 미래에셋생명 실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증시 불황으로 미래에셋생명도 변액보증준비금이 발생했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었다. 상반기 변액보증준비금 309억원을 추가적립해 231억원 손익 감소가 나타났다. 이차익은 -211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변액투자형 APE도 감소했다. 상반기 변액투자형 APE는 869억원으로 작년 3298억원 대비 73.6% 감소했다. GA채널 비중에서도 변액 신계약 감소가 나타났다. 변액투자형이 GA채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30~40%대였으나 올해 2분기에는 29%로 내려갔다. 일반보장성 비중은 53%로 작년 2분기(50%)보다 3%p 늘어났다.

신규 변액보험 감소로 신계약비가 실제로 줄었다. 작년 상반기 신계약비는 2762억원이었으나 올해는 40.7% 감소한 1636억원으로 나타났다. 변액보험 수입보험료는 작년 상반기보다 58.1% 감소했다. 초회보험료는 작년 상반기 대비 85.7% 감소한 2243억원을 기록했다.

RBC비율은 186.5%로 작년 말 204.9% 대비 18.4%p 감소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요양 넘어 주거·연금 확대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요양·주거시설 확대와 노후소득 보장을 중심으로 시니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시니어 케어 브랜드 '쏠라체'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톤틴연금과 달러연금 등 보험상품을 통해 은퇴 이후 생활자금 마련 2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케어 내비게이터’ 도약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고객의 생애주기와 건강상태에 맞는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의료기관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개발하고, 자체 플랫폼인 ‘애니핏 플러스’를 중심으로 전문 서비스와 보험 본업의 연계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부터 치료 후 회복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케어 내비게이터’ 역 3 인카금융서비스 국정감사 화두에 의원실 자료요청에 특명검사 이야기까지…GA업계 '긴장' [2026 국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계약 환수 조항, 청년 정착지원금 착취 논란으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선 이후 GA업계 전반 검사 분위기가 감지되며 GA업계가 긴장하고 있다.18일 GA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원실에서는 GA에 대한 자료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GA업계 관계자는 "최근 의원실에서 정착지원금 등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국정감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가 화두에 오른 뒤에 다른 GA들도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업계에서는 4년 분급제를 앞두고 인카금융서비스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추가로 규제가 강화되는 건 아닌지 긴장하고 있다.인카금융서비스에서 촉발된 환수 논란…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