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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웹툰, 프랑스서도 잘 나가네"…네이버웹툰, '어메이징 페스티벌'서 인기 입증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18 11:24

전 세계 웹툰 플랫폼 중 단독으로 '어메이징 페스티벌'서 부스 열어
프랑스 웹툰 작가 12명, 한국 웹툰 작가 3명 사인회 인산인해

네이버웹툰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 페스티벌서 전 세계 웹툰 플랫폼 중 단독으로 부스를 열고, 프랑스 웹툰 작가 및 국내 웹툰 작가들과 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 페스티벌서 전 세계 웹툰 플랫폼 중 단독으로 부스를 열고, 프랑스 웹툰 작가 및 국내 웹툰 작가들과 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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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웹툰(대표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구)이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Amazing)' 페스티벌에 전 세계 웹툰 플랫폼 중 단독으로 부스를 열고 프랑스 현지인들에게 ‘웹툰'을 적극 알렸다.

네이버웹툰은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약 40평 규모로 부스를 조성해 현지 작가 사인회, 한국 작가 사인회, 굿즈 제공, 퀴즈게임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네이버웹툰 프랑스어 플랫폼에서 현재 정식 연재 중인 프랑스 현지 웹툰 작가의 사인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망가를 그리다 웹툰을 도전하게 된 작가, 독자에서 웹툰 작가로 전향한 작가, 공모전을 통해 데뷔한 작가, 인플루언서 출신 작가 등 네이버웹툰이 현지에서 발굴한 다양한 프랑스 웹툰 작가 12명이 4일에 걸쳐 사인회를 진행했다. 가장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한국 웹툰 중 프랑스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입학용병’의 YC, 락현 작가가 사인회를 진행했고 해당 작품의 팬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을 정도로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메이징’ 페스티벌은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1999년부터 매 년 파리에서 열리는 대형 문화 축제 ‘재팬 엑스포(Japan Expo)’의 ‘엑스포-인-엑스포(Expo-in-Expo)’ 형태로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등 일본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재팬 엑스포와 달리 한국, 미국, 아프리카 등 일본을 제외한 국가들의 대중문화만 모아서 소개하기 위해 새롭게 생겼다.

네이버웹툰은 국내 웹툰 플랫폼 최초로 2019년 12월 유럽 시장에 진출해 초기 웹툰 시장을 개척하고 웹툰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알리고 있다. 한국의 다양한 작품을 번역해서 소개하는 것은 물론 현지 작가 발굴도 활발하게 진행하며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웹툰(WEBTOON)’ 프랑스어 서비스는 올해 7월 기준 프랑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웹툰·만화 앱 중 월간 활성 이용자 수(Monthly Active User)와 매출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인회에 참석한 ‘입학용병'의 YC, 락현 작가는 “네이버웹툰이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 덕분에 우리 작품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실제로 해외 독자들을 만나보니 웹툰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더욱 실감이 난다”며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차하나 네이버웹툰 유라시아 사업 리더는 “유럽은 아직 웹툰 초기 시장임에도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들이 보여준 관심이 대단했다“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현지 창작자 발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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