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넥슨-라프텔, 업계 최초 가명정보 결합 성공…데이터 사이언스 강화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8 10:05

국내 최초 콘텐츠 분야 가명정보 결합 사례
암호화된 이용자 정보를 결합해 공통 특성 파악

사진=넥슨

사진=넥슨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과 라프텔(대표 김범준, 박종원)이 콘텐츠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이용자 가명정보를 결합해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국내 최대 게임개발사 넥슨과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라프텔이 각사가 보유한 이용자 정보를 가명처리 후 결합하여 게임 이용자와 애니메이션 시청자의 특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명정보 결합은 가명정보결합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넥슨과 라프텔은 결합된 가명정보를 활용해 이용자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은 가명정보 처리, 결합, 반출 등 모든 진행 과정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 처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결합된 데이터의 재식별 위험성을 제거하고, 기술/관리 보호조치 운영을 통한 이용자 가명정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넥슨은 결합된 가명정보를 활용해 게임내 이용자 특성 분석이나 게임 기획 및 개발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데이터 사이언스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은 “이번 가명 데이터 결합은 국내 콘텐츠산업 최초의 시도로 자사에게도 새로운 도전 영역이다"라며 "넥슨은 앞으로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보다 나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해 현대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업계 최초로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하는 등 게임과 다른 분야의 이용자 행동을 비교 분석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넥슨의 데이터 사이언스를 이끄는 인텔리전스랩스는 솔루션실, 마케팅개발실, UX실, 분석실 등 약 10여 개의 조직과 500여 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에 적용된 부가기능의 고도화부터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적용까지 게임 유저들이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전자, 북미 AIDC 5GW 냉각사업 확보...내년 칠러 매출 1조 정조준 LG전자가 북미에서 총 5GW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 솔루션 장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AIDC 냉각 솔루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의 대표적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에어 컨트롤 콘셉트’와 AIDC용 칠러 장기 공급 본계약(LT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총 5기가와트(GW) 규모 AIDC의 열을 관리하는 고효율 칠러 등 냉각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세계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용량은 2026년 226GW에서 2027년 334GW로 108GW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LG전자가 수주한 5GW를 단순 비교하면 이 증가분의 약 5%와 2 ‘변신의 역설ʼ SKC 수익률이 코오롱인더 3분의 1 [정답은 TSR] 화학·필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고부가 소재 등으로 변신을 꾀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C 수익률이 엇갈리고 있다. 사업 재편 속도가 달랐기 때문이다.한국금융신문이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를 통해 2024년 1월 2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약 2년 9개월간 두 회사 총주주수익률(TSR)을 산출한 결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67%, SKC는 22%로 집계됐다.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배당수익률을 반영해 주주가 얻은 총수익을 보여주는 지표다. 2024년 1월 2일 양사에 각각 1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2026년 9월 30일 기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1670만 원, SKC는 약 1220만 원 수준이다.연도별로 보면 흐름은 더 뚜렷하다. 코오 3 삼전닉스 영업익, 상반기 245조…하반기 400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올해 합산 영업이익이 65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초 글로벌 투자은행 UBS 등 내로라하는 투자사들 전망치 260조 원(삼성전자 135조 원, SK하이닉스 125조 원)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다.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공급까지 제한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어서다. 3분기 들어 환율 하락으로 원화 강세가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메모리 가격 오르는 게 더 가파르다.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87조6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 전망치 364조4260억 원보다 6.4% 높아졌다.SK하이닉스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