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배타적사용권 6개월 획득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0 14:42

보장 개시시점·보험료 납입시점 일치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얻었다./사진 제공= 한화생명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얻었다./사진 제공= 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여승주닫기여승주기사 모아보기)은 이달 초 출시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보험 보장 면책기간(90일)에 납입보험료를 없앴다.

이는 암보험의 보장 개시시점과 보험료 납입시점을 일치시켜, 상품 패러다임을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가입고객 월 평균보험료는 5만원 수준이지만 면책기간 3개월 보험료는 월 2만2000원 가량으로, 약 3만원 정도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출시 2주만에 약 2만건 판매됐다. 이는 영업일 기준 매일 약 2000건씩 팔린 셈이다.

한화생명은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할 만큼 발생빈도가 높아, 새로운 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는 여전히 크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상품에 가입한 약 2만건 중 2030세대의 가입률은 27.1%로 집계됐다.

한화생명은 현재의 소비를 추구한다고 알려진 MZ 세대지만 암 발병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생존률은 높아짐에 따라 암보험으로 미래를 대비하려는 젊은 층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암보험이 발병 시점에 중점을 두고 진단자금 위주로 설계 되었다면, 현재 암보험은 진단, 치료, 간병은 물론 사전예방 영역까지 확대된 것이 트렌드”라며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금리상승 부담에 ALM·재보험 병행 [보험사 금리상승 여파] 금리 상승은 보험사의 신규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자산·부채의 평가 변화와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자본을 함께 반영하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회사별로 달라진다. 본지에서는 주요 보험사가 금리 변동에 따른 재무 부담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자산부채종합관리(ALM)와 재보험을 통해 금리 상승 시 발생할 수 있는 지급여력 부담을 관리하고 있다. 보험부채에 맞춰 자산의 만기와 금리 민감도를 조정하고, 대량해지 위험을 재보험사에 분산해 요구자본 부담을 완화하는 방식이다.16일 교보생명 정기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경과조치 적용 후 지급여 2 롯데손보 신한금융 시너지는…자본 건전성 제고 기대·보유계약 수익성은 요원 [보험사 M&A 지형도] 롯데손해보험이 신한금융으로 매각이 결정된 가운데,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 시 롯데손보와 신한금융 간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모펀드 대주주에서 금융지주로 편입되면서 그동안 문제시 됐던 증자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롯데손보가 KB손해보험처럼 신한금융지주 비은행 확대에 기여하기에는 수익성을 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롯데손해보험 지분 77.04%를 6933억원에 인수하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 잔여 지분 22.96%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그동안 자본 건전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롯데손보 입장에서는 자본 확충 여력이 커 3 기후위기 속 보험 역할 확대…“사후 보상 넘어 예방·위험관리 강화” [기후보험 전략]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발생 양상과 피해 규모가 확대되면서 보험산업의 역할을 사후 피해 보상에서 사전 예방과 위험관리로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보험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수형 보험 활용을 확대하고, 정부와 보험업계 간 협력을 통해 통합 위험관리 체계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13일 보험연구원은 보험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후위기 시대, 자연재해 위험관리와 기후보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피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기후보험 활용 사례와 보험산업의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