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스, 보험 채널 ‘메기’되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4 00:00 최종수정 : 2022-03-17 17:54

삼성생명·현대해상 플랫폼 판매 확대
위촉설계사 모집 GA시장 진출 본격화

▲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서윤석 토스 사업개발팀 실장이 업무협약’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해상

▲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서윤석 토스 사업개발팀 실장이 업무협약’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해상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토스가 보험 채널에서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사 협업 확대, 대면 영업 진출을 본격화한 만큼 보험 채널 ‘메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현대해상과 최근 ‘GA설계사 온라인 영업지원 활성화 및 포괄적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해상은 토스보험파트너 앱에 GA소속 보험설계사 대상 온라인 설계지원 기능을 신설하고, 토스 인증을 통해 가입설계 동의부터 상품설계 지원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는 GA인 자회사 토스인슈어런스 사업 방향도 기존 TM채널 중심에서 대면영업 중심으로 전면 수정하면서 GA업계도 긴장시키고 있다.

토스보험파트너 제휴 확대

토스보험파트너는 설계사 영업지원용 앱으로 이미 설계사들 사이에서 유용한 앱으로 입소문이 나며 이용고객이 확대됐다.

토스에 따르면, 3월 기준 앱 이용자수는 13만명이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설계사 상담까지 연결해주는 플랫폼 역할도 했다. 재작년 8월 토스보험파트너의 출시 이후 등록 설계사에게 상담이 연결된 건수는 작년 10월 기준 누적 320만건, 고객 리뷰는 82만건을 돌파했다.

토스보험파트너 내에서 가입설계동의, 보험상품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오늘의 퀴즈, 판매실적과 시상 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토스보험파트너 가입설계동의 연동 기능은 보험사 청약시스템과 연동한 토스보험파트너 앱을 통해 고객에게 가입설계 동의 요청을 보낼 수 있으며, 요청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토스 앱에서 토스인증을 거쳐 간편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토스보험파트너가 사실상 판매채널 플랫폼화되면서 업계 1위인 삼성생명도 토스와 협약을 맺었다는게 업계 평가다.

삼성생명은 고객이 토스를 이용해 보험 상담, 상품 가입,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보험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있다.

DB강점 대면영업 잰걸음…토스인슈3.0 본격화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3일 GA인 키움에셋플래너 소속 매출 1위 사업단 설계사 200명을 영입했다.

고객DB를 제공하는 만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대면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 팀, 본부 단위 채용을 계속해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토스 자회사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2월부터 위촉직 설계사 100명 모집을 나서며 대면영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토스 관계자는 “2018년 12월 위촉직 TM영업으로 시작해 2019년 10월 정규직 모델을 도입해 운영하다 지난 2월 대면영업중심 비즈니스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라며 “토스로 유입되는 보험 상담 수요와 최고 수준의 보상정책으로 GA 경쟁력을 강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고객DB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부분 GA에서 설계사에게 DB를 판매하는 반면 토스인슈어런스는 1일 2개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인슈어런스는 일정 수량의 무료DB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만큼 외부보다 고객 중심적인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GA 설계사 과잉 환수 지적에…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120% 환수 조항, 비정상 계약 막기 위한 조치" [2026 국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초회보험료 납부 후 해지된 계약에 대해 설계사 지급 수수료 120% 환수 조항은 비정상적인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조항이라고 답했다.김형연 의원은 지난 8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에 인카금융서비스 환수 조항이 과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현 위촉계약서 상 지급수수료 환수 조항은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김형연 의원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위촉계약서에는 초회보험료 납입 후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수수료 120% 환수 조항이 있다.김형연 의원은 "법원에서 인카금융서비스가 2020년에 퇴사한 지점장에게 위약벌 조항 근거로 2 DB손보·신한라이프 ‘대형병원 진료 우선권’ 과장광고 소지 지적에…DB손보 "점검 후 재발방지 조치할 것" [2026 국감] 국정감사에서 D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대형병원 진료 우선권이라는 표현이 과장광고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DB손해보험이 해당 광고를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험사들의 헬스케어 서비스 광고가 과장광고 소지가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DB손보는 ‘Big5 병원 원스톱 당일 진료’를, 신한라이프 일부 지점과 설계사는 대형병원 예약을 ‘2주 이내’에 해주는 것처럼 안내했다.이수진 의원은 해당 문구는 병원이 운영하는 서비스지만 보험 가입 시 보험사가 제공하는 혜택처럼 오인하도록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DB손보가 안내 3 요양병원 페이백에 실손 누수…청구심사 개선 한목소리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보험] 보험사들이 요양병원 페이백으로 실손보험금 누수가 심화되면서 요양병원 페이백형 보험 사기가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질 전망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기로 사후 적발하기 전, 사전에 적발할 수 있도록 청구 심사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5일 보험업계와 국회입법조사처 등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한방·요양병원에서 고가 비급여 진료를 제공한 뒤 환자에게 진료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 방식의 영업이 조직적 보험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페이백은 의료기관이 진료비 일부를 사후에 돌려주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 환자를 유치하는 행위다. 환자 유인·알선을 금지한 의료법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